▶7월28일~8원7일(10박11일)

   ▶참가 인원 : 12명

   ▶청두~구채구,황룡~송판~루얼까이~랑무스[이상 쓰촨(四川)성]~루훠~허춰~샤허[라브렁스(이상 깐수성/甘肅)]~통런~

      ~이가협(칸뿌라지질공원)~꾸이더~청해호[이상 칭하이성(靑海)]~시닝~청두

   ▶이동거리 : 육로 약 2,000Km  

   ▶밤8시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현지시각 밤11시에 청두에 도착하였다.

      다음날 아침 청두에서 일정은 시작되었다.

      루얼까이 대초원을 거쳐 랑무스,라브렁스,청해호를 가려면 송판(松潘)을 거쳐야하기에 먼저 구채구,황룡을 둘러보기로했다.

▼여행 경로

 

▼올해는 개인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장우진대원은 아쉬운 마음에 울산역까지 환송을 나오고.... 

▼8시간여 구책구를 향해 달리던중 어느곳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송판(松潘)

옛명칭이 송주(松州)로서 쓰촨서부의 관문으로 불려왔던 송판은 과거 중국본토와 티베트간 영역을 나눈 국경이었다.

군사적전략지로 중요한곳이었기에 곳곳에 고대에 건축한 성곽이남았있고 그 대표적인것이 송판고성이다.

티베트최초로 강력한 통일국가를 건설하였던 송첸캄포왕과 당태종의 양녀 문성공주의 부조상이 고성정문에 있다.

구채구(九 砦 溝)

구채구란 이름은 골짜기 안에 9개의 티벳장족마을이 있는데서유래됐다고 한다.

수백년 동안 침묵속에 있었던 선경(仙境)은 1970년대 몇명의 벌목공들에 의해서 발견되었으며,

1992년 유네스코에 의해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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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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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하지 마세요.물이 너무 맑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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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가 아담한게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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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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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물빛을 자랑하고 있네요,

▼투톤컬러

▼흐르는물이 꼭 진주같다고해서

[진주탄폭포]

▼장해(長海)

해발 3,103m  수심 40m 사진에 보이는 부분은 일부분일뿐이다.

가히 바다로 불러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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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각도에 따라 다섯가지 물색깔로 보인다고 해서

[오채지(五彩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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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장족거주지역이었던관계로....

티벳의 상징물을 고스란히 다모아놓은 조형물.스투파,룽다,타르초등등 

▼황룡(黃龍)

계곡의 전체길이는 3.5㎞이며 석회암이 용해되면서 침전물이 오랜 기간 퇴적되어 생긴 카르스트 지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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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

쓰촨성에 오면 무조건 먹어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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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전통 공연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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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얼까이 대초원을 달리면서......

전통방식을 고집하면서 야크와 양들을 방목하며 생활하고 있는 유목민들.

▼순박한 유목민 청년들

▼카메라앞에서 익살스런 표정을 지어보이고있다.

▼야생화가 피어있는 이런 아름다운 초원을 그냥지나치기가 힘들겠죠!!!

▼그래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루얼까이현(우리의 읍,면행정단위)의 아침

원래 초원에서 야영을 계획하였는데 궂은날씨에 고산병증세를 호소하는

대원들이 생기기시작해서 무리한 일정을 피하기 위해 어렵게 숙소를 잡아 들어간 루얼까이현.

이튼날아침은 이렇게 화창할수가........이것이 고산지대 날씨입니다.

▼어렵게 구한 숙소

▼끝없이 펼쳐진 루얼까이 대초원

▼황하구곡제일만(黃河九曲制一灣)

한참을 차를 달려 탕케(唐克)라는 작은 마을에 도착했다 . 이곳은 황하강의 한 지류로 아홉번을 굽이친다고 해서 황하구곡 제일만이라고 불린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황하강은 오히려 지독하게 푸른빛을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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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아끼리...........

▼루얼까이 대초원을 달리다보면 시도때도없이 이넘들이 도로를

점령한다.글고 겁도 없는지 어떤때에는 비켜줄 생각도 않는다.

▼이젠 민생고 해결시간~~

이 광활한초원에 식당은 어디????

차세우는곳이 식당^^!

라면으로 한끼를 해결하고..................

도로에서 위험하지 않는냐고요???한시간에 차한대 구경하기도 힘든곳.

▼시장이 반찬!!맛있습니다.ㅎㅎㅎㅎ

▼이렇게 아름다운 야생화가 피어있는 초원에서 한끼를 해결했답니다.

▼끝이없는길

루얼까이 대초원위로 펼쳐진 끝없는 길.

▼루얼까이 대초원(若尔盖大草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