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 여행기 마지막편을 올리려는데 일본에 큰 지진이 발생했다는군요.

여진도 계속 있고 쓰나미로 인한 인명피해도 많다고 합니다.

더이상의 인명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진과 쓰나미도 없었으면 합니다.

즐거웠던 여행이었지만 일본의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최대한 담담하게 여행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납니다.

창밖을 봅니다.

 

 

 

 

 

 

설국 아오모리라는 말 답게 도시가 모두 눈에 덮여 있습니다.

 

 

 

 

 

 

모야힐즈 스키장쪽도 한번 둘러봅니다.

배가 고픕니다.

아침을 먹으러 이동합니다.

 

 

 

 

 

 

빌라시티모야호텔내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아침식사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오모리 지역은 사과가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사과쥬스를 한잔 받아 옵니다.

 

 

 

 

 

 

아침은 뷔페입니다.

먹을만큼의 음식을 접시에 덜어옵니다.

 

 

 

 

 

 

자리는 창가쪽으로 잡았습니다.

 

 

 

 

 

 

한국관광객들을 위해 빌라시티모야호텔쪽에서 김치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맛있게 아침을 먹습니다.

 

 

 

 

 

 

아침 온천을 합니다.

 

 

 

 

 

 

 

온천후 사과를 먹습니다.

 

 

 

 

 

 

운치있는 그림입니다.

공항가는 버스를 타기까지 4시간이 넘게 남았습니다.

책을 읽습니다.

 

 

 

 

 

 

하루키의,

 

 

 

 

 

 

 

먼북소리입니다.

책갈피를 안가져왔습니다.

책을 접거나 구기는것을 싫어합니다.

사진으로 페이지를 찍어둡니다.

 

 

 

 

 

 

버스가 공항으로 출발할 시간입니다.

짐을 챙깁니다.

 

 

 

 

 

 

보드를 많이 타지 못해 아쉽습니다.

 

 

 

 

 

 

빌라시티 모야호텔 밖으로 나옵니다.

셔틀버스를 탑니다.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어딜가도 눈밖에 안보입니다.

 

 

 

 

 

 

현재온도 -4.4도.

 

 

 

 

 

 

파란불입니다.

가던길을 그대로 갑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눈이 내립니다.

 

 

 

 

 

 

 

가파른 길에는 제설작업을 해두었습니다.

 

 

 

 

 

 

셔틀버스는 규정속도인 60km를 준수합니다.

 

 

 

 

 

 

공항에 도착합니다.

티켓팅을 합니다.

 

 

 

 

 

 

 

관광안내 책자가 보입니다.

 

 

 

 

 

 

 

어제 보드를 즐겼던 로프웨이입니다.

 

 

 

 

 

 

첫날 같은 호텔에 묶었던 분들을 만납니다.

반갑습니다.

12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배가 고파옵니다.

첫날 술자리를 함께 했던 분들과 공항내에 음식점으로 향합니다.

 

 

 

 

 

  

일본음식점입니다.

진열된 모형을 봅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자리를 잡습니다.

 

 

 

 

 

 

 

점원이 물을 가져다 줍니다.

 

 

 

 

 

 

맥주를 한잔 주문합니다.

아모모리지역 맥주라고 합니다.

한모금 마십니다.

시원합니다.

 

 

 

 

 

 

앞에 계신 nonie님은 초밥정식을 주문합니다.

 

 

 

 

 

 

전 규동정식을 주문합니다.

 

 

 

 

 

 

nonie님의 사시미도 한점 가져옵니다.

 

 

 

 

 

 

식사를 마칩니다.

 

 

 

 

 

 

단체사진을 찍습니다.

 

 

 

 

 

 

짧은 인연이었지만 즐거운시간을 공유했습니다.

 

 

 

 

 

 

공항내 면세점을 둘러봅니다.

 

 

 

 

 

 

출국심사를 합니다.

 

 

 

 

 

 

아오모리지역 사과장인의 과자라고 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못산것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출국신고를 하고나서 갈 수 있는 면세점입니다.

 

 

 

 

 

 

각종 과자들이 보입니다.

 

 

 

 

 

 

 

야마사키와 히비키가 눈에 들어옵니다.

 

 

 

 

 

 

 

좋아하는 싱글몰트위스키입니다.

비행기 탑승시간입니다.

 

 

 

 

 

 

 

 

비행기를 탑니다.

비행기가 뜹니다.

잠시후,

 

 

 

 

 

 

 

기내식이 나옵니다.

 

 

 

 

 

 

오징어 덮밥입니다.

 

 

 

 

 

 

기내식이지만 푸짐합니다.

 

 

 

 

 

 

맥주는 늘 좋습니다.

기내식과 맥주를 모두 먹습니다.

배가 부릅니다.

한숨잡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입국신고를 합니다.

짐을 기다랍니다.

짐을 찾습니다.

 

 

 

 

 

 

6009번버스를 기다립니다.

버스가 도착합니다.

 

 

 

 

 

 

버스를 탑니다.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최근들어 세계적으로 안좋은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안타깝습니다.

이어폰을 꼽습니다.

눈을 감습니다.

잠이 듭니다.

 

 

 

*오늘의 허세

 

-이번 아오모리 여행편에서는 한회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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