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줄거리-

 

올듯말듯 애간장을 태우던 눈은 함박눈이 되어 머리위로 쏟아진다.

탁구를 좋아하는 김골프는 프로가 되기 위해 북극으로 여행을 떠나고

이를 시기하건 눈을감자 스낵은 너무 맛있는거 있지. 어쩌쓸까.

 

 

 

 

보드여행을 왔습니다.

방에서 보드복을 갈아입습니다.

보드를 탈 준비를 모두 마칩니다.

데크를 챙깁니다.

프론트로 향합니다.

셔틀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셔틀버스를 탑니다.

모야힐즈 스키장으로 향합니다.

 

 

 

 

 

눈이 끊임없이 내립니다.

셔틀버스는 규정속도인 60km를 준수합니다.

 

 

 

 

3시 24분,

셔틀버스가 모야힐즈 스키장에 도착합니다.

빌리시티 모야호텔에서 모야힐즈 스키장까지는 5분정도 걸립니다.

셔틀버스는 4시30분에 다시 온다고 합니다.

1시간 남짓 오후보딩을 즐길수 있습니다.

서두릅니다.

 

 

 

 

힐즈클럽입구입니다.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눈이 많이 쌓여있습니다.

 

 

 

 

옆쪽으로 들어가면 1층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힐즈클럽 2층으로 올라갑니다.

 

 

 

 

힐즈클럽은 스키장내에 있는 라운지입니다.

맵을 살펴봅니다.

 

 

 

 

하루 적설량 65cm.

온도는 -7~8도정도.

리프트 운행 현황도 적혀있습니다.

 

 

 

 

슬로프 맵도 미리 체크해둡니다.

 

 

 

 

따뜻합니다.

 

 

 

 

간단한 보드장비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티켓을 구매합니다.

한국관광객들에게는 이틀에 5,000엔에 핫코다 로프웨이,모야힐즈,핫코다 리프트 이 세곳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가 진행중입니다.

 

 

 

 

 

 

 

힐즈클럽 밖으로 나옵니다.

티켓을 판매하는 부스가 보입니다.

시간은 3시30분을 향해 흘러가고 있습니다. 

 

 

 

 

부스근처에서 세노상을 만납니다.

세노상은 스키를 탄다고 합니다.

지나가는 분께 기념사진 한장 부탁합니다.

 

 

 

 

좋습니다.

카메라를 두개 가져오길 잘했습니다.

 

 

 

 

리프트를 향해 걸어갑니다.

눈이 많이 쌓여있습니다.

 

 

 

 

모야힐즈 스키장은 한산합니다.

홀로 슬로프를 독차지하고 보딩을 할 생각을 하니 설레입니다.

 

 

 

 

중급자슬로프에 도전하기로 합니다.

리프트를 탑니다.

올라갑니다.

 

 

 

 

왼쪽에는 상급자슬로프가 보입니다.

몸을 풀고 넘어가기로 합니다.

 

 

 

 

두근두근

설레입니다.

 

 

 

 

리프트에서 내립니다.

파우더 스노우입니다.

100% 자연설입니다.

눈의 입자가 상당히 곱습니다.

보드를 타기 좋습니다.

 

 

 

 

파우더 스노우에 데크를 꼽아봅니다.

데크의 사분의 일이 눈속에 들어갑니다.

라이딩을 즐깁니다.

 

 

 

 

4시만되도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야간등이 점등됩니다.

안전하게 보드를 타도록 합니다.

 

 

 

 

주변에 사람이 없어 접촉사고위험은 없습니다.

음악을 크게 켭니다.

중급자 슬로프에서 서너번 탑니다.

몸이 풀립니다.

상급자 슬로프에 도전합니다.

 

 

 

 

경사가 심합니다.

눈이 많이 쌓여있습니다.

시원하게 라이딩을 즐깁니다.

 

 

 

 

혼자서 스키장을 독차지하고 있는 듯한 느낌,

좋습니다.

 

 

 

 

상급자 슬로프의 정상으로 향하는 리프트를 탑니다.

 

 

 

 

이런,

안전바가 없습니다.

옆의 손잡이를 꼭 잡고 올라갑니다.

 

 

 

 

온도가 -7~8도 라지만 생각보다 춥지는 않습니다.

 

 

 

 

중간에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이 입니다.

걸어서 한국에 못돌아올수도 있습니다.

충동을 억누릅니다.

여러 슬로프를 다니며 보딩을 즐깁니다.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4시30분이 됩니다.

셔틀버스가 힐즈클럽 앞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빌라시티 모야호텔로 이동합니다.

 

 

 

 

1월11일은 제 생일입니다.

자세히 보니 1월 11일에는 온천만하러 온 고객들에게는 온천을 오픈하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시설설비를 위해서라고 합니다.

호텔앞에서 세노상을 만납니다.

세노상은 근처 시내로 간단하게 먹을 것을 사러 간다고 합니다.

에비스 맥주가 생각납니다.

함게 데려가 달라고 부탁합니다.

 

 

 

 

1시간만 차를 주차해놔도 차가 눈에 뒤덮입니다.

세노상이 앞유리의 눈을 제거합니다.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눈보라가 굉장합니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첫번째 씬이 생각납니다.

 

 

 

 

편의점에 도착합니다.

 

 

 

 

에비스 맥주가 보입니다.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도 보입니다.

삼일간 혼자 마실 맥주캔의 양은 12캔정도입니다.

넉넉하게 15캔을 구매합니다.

 

 

 

 

간단한 안주거리들도 구입합니다.

 

 

 

 

작은 쇼핑바구니 두개가 꽉 찹니다.

계산을 합니다.

편의점 밖으로 나옵니다.

 

 

 

 

눈보라가 심합니다.

서둘러 차에 탑니다.

 

 

 

 

빌라시티 모야호텔로 이동합니다.

 

 

 

 

호텔에 도착합니다.

구입한 맥주와 안주를 방에 정리해 놓습니다.

호텔패키지에는 저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녁을 먹으러 레스토랑에 내려갑니다.

 

 

 

 

한상 푸짐하게 차려져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힘이 납니다.

 

 

 

-다음이야기-

 

저녁식탁에 청어알이 있을줄이야....

아무것도 모르고 참치와 악수를 하던 빙어는 악어떼에 쫓기게 되고

마침내 이별을 선고받고 기쁠수 있는 방법이 궁금해진다!

 

 

-오늘의 허세

 

- 맥주는 에비스나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정도는 마셔줘야한다구.

 

 

 

아오모리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아오모링고 블로그(www.aomori.or.kr)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오모리 여행정보는 북도호쿠3현 홋카이도 서울사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02-771-6191 www.beautifuljapa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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