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코엘 자체의 머그잔부터 파스텔톤의 컵들도 이쁜데..

상황에 따라 리유저블컵도 사용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카페가면 커피맛도 중요하지만,

요즘 그이상의 가치를 더하는 건 카페의 화려한 디저트가 아닐까 생각해요.

그날그날 디저트가 달라지는 것 같기는 한데,

쇼케이스는 작지만 다 관심가는 케이크들로 채워진 공간이라 하나하나 보며 더 고민되더라구요.

머랭으로 된 케이크들도 많은데,

위쪽엔 머랭과 바닐라크림의 하얀 케이크와 바로 옆엔 말하지 않아도 아는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간 밀푀유케이크

요즘 딸기가 제철이다 보니 딸기 초코 케이크도 넘 이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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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티라미수도 커피랑도 넘 잘 어울리죠.

그 옆에는 스콘도 있고, 솔티드 카라멜 머핀도 있고,

머랭이 올라간 레몬타르트,

한가지는 비어있는 접시가 있는데..

속초오션뷰카페 코엘의 시그니쳐 케이크라는 3가지가 치즈가 들어간

보나베띠 케이크는 떨어지고 없어서 아쉬웠어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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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도 코엘만의 시그니쳐 메뉴가 5가지가 있는데,

이런 상세한 설명 메뉴 고를 때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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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과 아카시아 등의 꽃을 모아 만든 수제 꽃시럽이 들어간 우아한한잔

수제시나몬 크림이 올라간다는 아인슈패너

빙산의 일각이란 이름도 재미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름도 재미있지만 제일 관심가는

카라멜 시럽에 우유와 에스프레소에 녹차크림이 들어가는 피오나 라떼로 결정~!

정말 메뉴만 봐도 차별화된 메뉴에 속초카페추천 할만 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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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 일반 커피들과 차도 있어서 함께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왔어요.

1층과는 또다른 느낌의 밝은 느낌이 나는 공간인데..

아기자기하니 사장님의 인테리어 감각까지 보이는 곳이네요.

1층에서 올라오기전에 보이는 의자가 놓여있는 거울앞의 포토존도 있고,

편안한 소파도 있고 우아한 느낌이 드는 테이블과 의자들도 이뻐요.

속초카페에 온 이유는 바로 이 오션뷰카페라는 점인데,

2층이라 바다가 다 눈에 들어오지만 한눈에 탁트인 이곳 창가가 제일 명당이더라구요.^^

멀리 보이는 방파제와 하얀 등대와 빨간등대

등대박물관도 가서 색깔의 차이도 본듯한데 생각은 안나지만 나름 운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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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벨이 울리기를 기다리며 바다 바라보며 망중한..

이런 여유있는 시간과 공간 넘 소중해요.

자몽에이드와 카라멜 마끼아또와 녹차가 들어간 피오나 라떼

그리고 가장 마지막은 달달한 거 좋아하는 막내를 위한 초코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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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디저트는 딸기 초코 미니 파운드 케이크에요.

컵도 특이한데,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리유저블 컵인데,

일반 일회용 컵도 아니면서도 아이들의 젖병을 만드는 소재로 만들었다고 하니

안정성에서도 좋을 것 같아서 넘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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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나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라

물이나 차를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세미텀블러로 활용해도 편리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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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도 잘 보니, 별건 아니지만 하트빨라 사장님 센스~! 칭찬해~

피오나 라떼는 카라멜 라떼 베이스로 달달한 마키아또와도 비슷한데,

위엔 녹차가 있어서 쌉싸름한 맛으로 넘 달지않은 맛이라 굿~!

딱 제 취향인데 정말 탁월한 선택에 다시한번 만족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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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초코 파운드는 작지만 밀도감이 있어서

자를 때 약간 힘들지만, 아주 꾸덕한 식감에 커피한잔과도 넘 잘 어울러요.

바닥에는 초콜렛도 들어가 있어서 바삭하면서도 달달한 식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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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와 크림, 딸기와의 조화에 식후에 커피와 한잔 하기 딱 좋았어요.

커피와 음료는 마시고 난 후에 재활용이 가능한 리유저블컵은

가지고 갈수도 있어서 지금도 활용 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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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버리고 쓰는 일회용도 아니고 재사용도 가능해서 환경오염도 줄고..

인테리어부터 시작해서 디저트까지..

나올 때 보니 디저트도 직접 주방에서 만들고 계시던데,

시그니쳐 커피에 정말 속초 가시면 갈만한 속초카페추천하고 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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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바다와 함께 할 수 있는 오션뷰카페 가보고 싶은 분들에겐 더욱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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