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댐 맛집 데이트 하기좋은 아지오 1011

그 덥던 날씨 언제 갈까 싶었는데..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날씨에

 이젠 슬슬 새벽엔 이불을 찾게 되는 날씨가 좋기도 하지만,

또 이제 추운날만 남았구나 하는 생각도 드는 요즘

간만에 교외 나들이로 드라이브 하러 고고씽~!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곳은 바로 양평 팔당댐 근처에 근사하게 자리잡은 AGIO 1011

커피라고 되어있지만,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고 커피한잔 하기 좋을 곳인데..

 

주차공간도 바로앞에 넉넉하게 자리하고 있어서 주차도 편리하고..

벽돌공간에 3층으로 된 아지오 1011

고급스럽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라 할만큼 위치도 굿~!

이젠 내부보다 밖에 앉아서 한가롭게 여유를 즐겨봐도 좋을

테라스 공간도 눈에 들어온다.

팔당댐 맛집이라는 아지오 1011은

1층에선 커피도 가능하고 2층까지 식사가 가능한데..

주 메뉴는 역시 분위기 잡기 좋은 샐러드와 파스타 피자인데..

할인되는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런치세트 가성비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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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안으로 들어가니 반갑게 맞아주는 커다란 곰인형

"Do like Coffee?" 라고,

곰인형이 말이라도 거는 것 같은데.. 당연히 "Yes~!"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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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펼쳐지는 넓게 펼쳐지는 아지오 실내

내부 역시 벽돌의 안정된 편안함과 함께,

위에 달려있는 조명과 함께 기분 좋은 시원함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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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이렇게 북한강이 바래다 보이는 공간

앉아만 있어도 힐링될 것 같은 기분

분위기까지 좋으니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것 같다. ㅎㅎ

AGIO 1011은 1층 카페, 2층까지 식사가 가능한데..

셀프식으로 운영되니 일단 주문부터 하고 진동벨 가지고 올라가는 게 편할 것 같다.

종류가 많진 않아도 샐러드, 파스타, 피자, 우유 눈꽃빙수와 인절미 눈꽃빙수와

음료들로 있을 건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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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고 나서도 뭔가 부족하거나

커피와 함께 디저트 한가지 해도 좋을 케이크들

점심이라 식사도 필요하고,

일단 팔당댐 맛집 아지오의 런치세트가 그래도 좋을 것 같다.

런치 세트는 3시까지 가능한데,

샐러드는 기본에 파스타나 피자 중에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커피 등의 음료까지 포함되어 있다.

카운터 옆쪽으로 마련된 화덕피자 공간을 보니..

왠지 피자가 더 맛있을 것 같아서 피자가 포함된 런치세트로 주문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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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자리를 잡으러 올라가는데,

철재와 벽돌로 이뤄진 공간도 참 인테리어 많이 신경쓰셨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커다란 시계가 보이는 공간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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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계단 옆으로 편안하게 노트북과 함께 해도 좋을

이런 아늑한 공간도 참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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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보다 팔당댐이 더 잘 내려다 보이는 2층 공간 역시

탁 트인 시야에 거칠 것이 없어서 분위기 하나는 역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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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쪽 자리와 안쪽자리가 있는데,

안쪽에서 편안하게 등 기대고 앉아 커다란 전면 창문 바라보며 앉아도 좋을 공간

어디에 앉아도 앞의 북한강 좋은 경치 바라보며..

연인, 부부들 모두 팔당댐 데이트 하며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이곳만의 최대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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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나 단체들이 함께 해도 좋을 안쪽의 공간

널직하니 둥근 아치형의 공간이라 룸은 아니지만 한적하니 
맛난 음식에 오래도록 수다떨어도 좋겠다.





 

셀프식이라 1층과 2층 입구에는 이렇게 시원한 물이 마련되어 있다.

원하는 만큼 종이컵에 시원한 물로 먼저 시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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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도 있어서 실내 분위기도 궁금해서 올라가봤는데

노 키즈존이라 좀더 조용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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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공간역시 너무나 넓은 공간

커피 한잔 하실 분들은 2층보단 3층 공간 팔당댐 데이트 장소로는 더 좋아보인다.

자리에 앉아 있으면,

이렇게 북한강에서 즐기는 수상스키도 볼 수 있는데, 물에 빠지기도 하고,

그 와중에 좀더 추워지면 수상스키도 못타겠지? 하는 생각도 들고..ㅎ;;

드디어, 울린 진동벨과 함께 피자 세트 셀프로 가지고 올라왔다.

시저샐러드와 함께 화덕피자로 주문한 디아블로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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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디아블로 피자~

잘 익은 도우에 피자는 역시 뜨거울 때 먹어야 제맛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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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온 피클도 수제피클인 듯~

두툼하게 썬 오이 피클과 무 피클 달콤 아삭한 맛에

먹는 내내 부족함 없이 딱 맞아 떨어졌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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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  늘어나는 디아블로 피자의 모짜렐라 치즈

페퍼로니의 짭짤함과 함께 매콤한 소스와 치즈의 만남

조금 강하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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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먹기에 너무 잘 맞았던 시저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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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시저샐러드의 비주얼과는 좀 다르지만..

시저샐러드 소스와 함게 풍성한 야채에 훈제 닭가슴살이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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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먹으면서, 달콤한 맛이 나는 소스에 샐러드 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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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세트로 파스타 하나 더 시켜야 하나 고민하기도 했는데,

정말 피자에 샐러드 남김없이 먹고나니 정말 배가 불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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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에 샐러드 배불리 먹고,

망중한에 바라보는 북한강과 함께 팔당댐 데이트는 오늘도 성공적~!

한동안 가져간 노트북에 시간 보내기도 좋았던AGIO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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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밖으로 이어지는 계단도 있는데..

어디로 이어지나 싶어서 올라가니 3층위쪽으로도

제일 높은 테라스와 이어진다.

낮에 테라스와 함께 아무 방해 받지 않고 강변 바라보면서 데이트 하기에도 좋고,

밤에 바라보는 모습도 참 이쁠 것 같은 아지오

​도로변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도 쉽고,

팔당댐 맛집 찾으시는 분들 음식과 함께 커피 포함된 가성비 좋은 세트메뉴

분위기 좋은 곳 찾으시는 분들 가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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