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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진역근처 이태원빵집 브레드쇼 다녀왔어요~
이태원에 자주가는데, 항상 지나만 다닌느 길에 있는 브레드쇼 빵 매장도 꽤 큰편인데.. 오월의 종 맞은편에 있지만 들러본 적은 처음이네요.^^
프랑스셰프님이 빵을 만든다고 알고있는데, 방문한 시간은 늦은터라 셰프님은 만날 수가 없었어요.
무엇보다 쇼케이스 안에 달다구리한 케이크와 에끌레어와 조각케이크들이 가득해서 제일 먼저 눈길이 가긴 하더라구요.^^ 
디저트들이 생각보다 화려하진 않았지만, 방문한 날은 1+1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옆으로도 쇼케이스 옆으로 이어지는 파운드케이크와 롤케이크, 커벸이크에 알록달록한 마카롱이 정말 다양합니다.
큼직한 파이들도 정말 다양한데요. 
빵들도 워낙 많은데, 차차 하나씩 둘러봤어요.^^ 종류는 왠만한 것들은 다 있는데 빵이 특이하거나 하진 않고 일반적이더라구요.
몇가지 식빵도 보이는데, 9가지 곡물빵도 있는데, 빵 가격도 일반적인 가격으로 너무 비싸거나 하진 않는 것 같아요.^^ 
크림빵에 팥빵, 바삭한 누룽지 같은 빵도 있고, 종류가 정말 다양하긴 해요.
통밀이나 호밀을 이용한 큰빵류도 보이고.. 깜빠뉴나 1/2 사이즈로 파는 것들도 있어요.
프랑스셰프님이라 그런지 크로와상이나 파이류도 꽤 많은데..
그 중에서도 먹물월넛이 다른곳에서 못보던 빵인데, 까만빵에 호두나 마카다미야 같은 견과류가 코팅되서 올라가서 무척 고소해보입니다. 
특이하게 이런 번류의 빵들은 소보루처럼 보이기도 하고 색감은 마치 멜론빵같이도 보이는데, 안에 치즈가 들어간 빵들이나 단팥빵들이더라는..^^
마늘빵도 있고, 피자같이 큼직한 크로크무슈는 맛나보이네요. 치아바타에 치즈가 올려진 것들도 맛있어 보여요. 
작은 호두파이류에 크로와상에 에그타르트 
한쪽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음료들도 판매를 해서
커피와 함께 빵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그 중에 고른 2가지 빵 
모카찰떡에 올리브치아바타에요.^^ 올리브가 들어가지 않은 미니 치아바타는 작아서 먹기에도 간단하고 좋을 것 같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올리브가 들어간 빵이 맛날 것 같아서 사왔어요. 가격은 2500원 
모카찰빵은 3500원인데, 겉에는 모카빵느낌에 안에는 쫀득한 떡이 들어가서 쫄깃하니 맛나더라구요.^^
가끔 할인하는 메뉴들도 있던데, 간간이 들려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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