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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 카페 CROWD COFFEE 크라우드커피 복잡한 경리단길 메인거리에서 조금만 눈을 돌리면 있는 카페 예전에 찌아도 올렸는데 고즈넉한 커피 감성 즐기기에 제격인 곳 
커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이 곳 지하에서 로스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훨씬 신선한 원두를 맛 볼 수가 있음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는 경리단길 카페 크라우드커피 열차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의 향기 우드톤으로 연출된 인테리어도 무심한 것 같으면서 매력적 
커피를 주문하면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데 산미를 좋아하는 나는 콜롬비아 페르난도를 추천받았음 
커피와 곁들이기 좋은 디저트도 한 4종류 정도 있었음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 종류 
카페 내부가 정말 마음에 쏙 들었음 들어오자마자 원두향이 확- 풍기는데 그것과 어울리는 인테리어랄까 꼭 아프리카에 와 있는 기분 ㅋㅋ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원) + 당근케익 (6,000원) 
내가 지금 마시는 커피가 어떤 것인지 적혀있는 종이를 함께 주심 커피 잘 모르지만 그래도 뭔가 으쓱?하는 기분 
케익이 3종류인데 어떤 것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선택하게 된 당근케이크 
생김새가 아주 심플함 군더더기가 없음 크기에 비해 가격은 저렴한 건 아님 
생긴게 마치 생크림 같아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요거트와 크림치즈가 섞인 프로스팅이라고 말해주셔서 선택함 
하지만 맛을 보니 내가 먹기에는 조금은 부담스러운 농도 아무래도 크림치즈보다는 요거트함유량이 더 많은가 묽고 크리미해서 놀람 
꾸덕보다는 카스테라 느낌의 당근케이크 시나몬향은 크지 않고 당근채가 들어있으며 건포도가 없다 
야금야금 한 포크씩
스테인리스 컵에 시크하게 담아준 커피부터 터프한 분위기의 카페 인테리어까지 커피 전문점이다보니 디저트를 아쉽게 느낄 수는 있겠지만 최고의 커피를 부담스럽지 않게 즐기기 좋은 경리단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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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서비스 
분위기 
가격
매순간이첫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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