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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서촌 카페 광화문커피 
서촌 영화루에서 짬뽕으로 해장하고
더위 때문인지 웨이팅 없었던 효자베이커리
들렀다기 시원한 서촌 카페를 찾아 돌아댕겼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잠깐 걷기도
힘들었기때문에 무조건 에어컨 빵빵
시원한 카페로 가기러....,
위에 서촌 카페는 인테리어가 예뻤던 벨빌
이쁘고 조용하긴 한데 너무 더워서
들어갔다가 그냥 나오게 됐다ㅠㅠ
효자베이커리에서 통인시장 입구쪽 말고
반대쪽으로 쭉 가다가 광화문 커피 라는
카페가 보이길래 더위에 너무 지쳐
그냥 들어갔었다. 살인적인 더위 ㄷㄷ
아담한 서촌 카페 였는데
조용하고 무엇보다 에어컨
바람때문에 나가기싫었던..
수제로스팅 핸드드립 전문
빈티지한 소품들도 많고
채광이 좋은 자리..
화장실도 내부에 있어서 좋았던..
커피 가격
광화문 블렌딩 6천원
매일 소량씩 로스팅 한다고 쓰여있다
커피 가격이 저렴한편은 아님
카라메라떼와 광화문블렌딩 하나씩 주문
물론 아이스로
이날씨에 따뜻한 커피 마시는 상상하니 곤욕--
넘 더워서 다이소에서 산 부채랑ㅋ
카라멜라떼는 평소 즐기지 않아서
그냥 달다~하는 맛이고
광화문 블렌딩은 산미가 어느정도
좋게 느껴지른 핸드드립 커피 였고
일단 시원해서 좋았던 서촌 카페
진짜 이런 날씨엔 실내 데이트가 답ㅜ
효자베이커리에서 샀던 빵도 살짝 꺼내봄
한입 맛봤는데 막 극찬할 맛은 아니라도
맛있긴 했다 갓나손 따뜻한 빵이니
맛없기도 힘드려나?
서촌 카페 광화문커피
서울 종로구 통인동 35ㅡ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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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서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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