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맛집 버거드조선 / 한옥에 퍼진 치즈 냄새

버거드조선

업종:기타양식

상권:경복궁

2020.08.10

		분위기

		할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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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맛집

Burger de Joseon

버거드조선

서촌 카페 내자상회 바로 옆 집

가야지 가야지 한지 어느덧 1년

그럼 진짜 가야지 이젠

입구에서부터 한옥 느낌이 물씬

여기 무려 1935년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함

진짜 역사의 산증인인 경복궁 맛집

경복궁 맛집 버거드조선은

내부에도 앉을 공간이 있긴 하지만

날이 좋아서 야외 테라스 자리를 선택했음

메뉴판을 보고 먹을 것 골라주기

사이좋게 반반 나눠먹을 거라서

각자 먹고 싶은 수제버거를 하나씩 선택했다

버거 드 해쉬브라운 140g (8,800원) + 버거 드 조선 아벡 모짜렐라 140g (7,800원) + 콤보 (4,500원)

경복궁 맛집 버거드조선 콤보는

감자튀김이나 치킨너겟 중에서 선택 가능

가격 차이는 조금 있음

음료는 탄산감이 더 넘쳐주는 제로콜라 선택

케첩과 함께 주시는 감자튀김

두툼한 두께의 프렌치프라이였다

사실 배가 조금 많이 고팠었는데

수제버거가 나오기 전에 미리 주셔서

어찌나 기뻤었는지 이제 와서 고백해봅니다~

경복궁 맛집 버거드조선은 햄버거에 들어가는

패티의 중량도 선택을 할 수가 있음

일단 모짜렐라치즈가 들어가는 수제버거를

거부할 수가 없어서 주문했던 녀석

경복궁 맛집 버거드조선의 깔끔한 메뉴

대표적인 기본 메뉴를 먹지 않아서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슴슴하니 맛이 괜찮았음

다른 재료들은 그냥 평범하고 패티가 괜찮았다

그리고 얘는 높이가 더 상당한 메뉴

해쉬브라운이 하나 더 추가되서인지

위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됨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채소들은 비슷한데

체다치즈와 해쉬브라운이 큰 차이

경복궁 맛집 수제버거 두툼하니 보기 좋네

일단 가장 눈에 띄었던 점은

생각치도 못했었던 저 의문의 빨간 소스

케첩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메뉴판에도 어떤 소스인지 나와있지가 않은데

색은 토마토 케첩 색상이지만

보기보다 매운 것이 칠리 같기도 함

근데 또 칠리 맛은 아니란 말이지

아무튼 경복궁 맛집 버거드조선

수제버거의 킥포인트는 바로 패티임

버거번이나 채소와 같은 다른 것은 크게

대단한 맛을 내지 않는데

수제버거의 중심이 되는 패티가 괜찮아서

다른 미묘한 단점까지도 상쇄시키는 힘이 있었음

이 근방에서는 버거 먹기 괜찮은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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