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갔다가 인근에 괜찮은 빵집이 있다고 해서 들려본 싸멜

경기광주 양벌리 쌍용 2차 아파트 입구에 위치해 있는데,

아파트 입구라 주변 상가들이 많네요.

블루 인테리어의 외관에 작지만 알찬 경기광주빵집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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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 우림아파트대주아파트 방향에 버스정거장이 있어서

인근에 계씬 분들이라면, 찾기도 쉬울 것 같아요.

천연발효종을 키워 직접 빵을 만드는 양벌리 동네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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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천연버터에 프랑스와 유기농, 국내산 밀가루가 들어가는데,

무항생제 계란에 천일염까지 빵을 만드는 재료에도 신경 많이 쓰시고 계신 것 같아요.

새롭게 빵들이 나왔는지 몇 가지 신제품 안내문도 보이네요.

케이크는 매장 내부 쇼케이스에서도 못봤다 싶었는데, 예약을 해야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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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내 마스크 쓰신 사장님도 보이는데,

안쪽으로 주방에 오븐들이 보이는데 직접 다 빵을 만드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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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있는 케이크 사진들인 딸기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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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 된 딸기가 촘촘이 데코레이션 된 케이크는

기존에 봤던 속에 딸기가 있던 케이크와는 확연히 다른 모양이네요.

사장님이 프랑스 유학도 다녀오셨다고 하시는데 케이크만 봤어도 역시 남다른 내공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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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된 빵들도 천연발효종을 이용한 건강빵들이 있는 경기광주빵집

가격들도 무엇보다 아주 저렴하고 착해서 더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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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까이에 이런 광주베이커리가 있다면 자주 애용하는 단골 빵집이 되지않을까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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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와상도 예약이 필요한 것 같던데, 확실히 몇개 안남았더라구요.

소세지 페스츄리, 큼직한 코코넛빵도 있고,

단팥빵, 우유식빵, 크림치즈 파운드, 새로 나온 아메리칸 초코 칩 머핀

하나같이 다 가격이 착해서 다 먹고 싶을만큼 넘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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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건강빵류인 단호박 깜빠뉴와 올리브 치즈 깜빠뉴,

프랑스 전통 바게트도 사이즈가 조금 작긴해도 2500원에 부담없는 가격이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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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안에는 흑임자 어니언 크림치즈 빵이며

식빵샌드위치와 경기광주빵집의 베스트2 메뉴라는 앙버터도

직접 만든 치아바타 안에 만들어놓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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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치아바타도 치즈, 요즘 핫한 쑥 치아바타에

올리브 바질 치아바타까지 사이즈는 또 어찌나 큼직한지..

손바닥 2개는 들어갈만한 사이즈에 비해 착한 가격에 주저없이 2개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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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메뉴인 마늘바게트와 겉에 견과류가 듬뿍 들어가 고소해 보이는 견과류브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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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크림치즈는 요즘 핫한 비주얼과 닮아있는데,

지금보니 하나 사올 걸 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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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왔다는 경기광주빵집의 식빵 2가지!

밤식빵과 호밀식빵에 맘모스도 새로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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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가성비가 좋았던 광주베이커리 싸멜이라 빵 고르고 보니 한 가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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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빵 먹고 싶은 데로 다 고르고,

깜빠뉴는 먹기 좋게 잘 잘라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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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바타 2가지와 단호박 깜빠뉴, 마늘빵 바게트

완전 다 개인취향이라 담백한 빵들인데..

발사믹 올리브에 찍어먹거나 쨈도 괜찮고, 샌드위치용으로도 좋고,

식사용 빵을 좋아해서 다 만족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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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치즈치아바타는 노릇한 색감이 "나 치즈야~"하고 말해주는 듯,

반으로 썰어보니 큰 기공과 함께 반으로 펼쳐보니 크기도 대박~

그냥 먹어도 좋고 미니식빵 4개정도는 되는 사이즈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쫄깃함까지 넘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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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식사용으로 다양하게 먹어봤는데..

단호박크림치즈 깜빠뉴와 소세지 페스츄리는 아이들 입으로 들어가서 맛도 못봤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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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도 진한 소스가 리치하니 식사용 간식으로 다 좋은데,

경기광주빵집 싸멜의 빵들 가격도 착하지만 정말 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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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도 달달한데 우유랑 먹음 정말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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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츄리 안에는 이렇게 큼직한 소세지가 알차게 들어가 있어요.

마늘빵 느낌의 시럽이 페스츄리에 발라져 있어서 맛도 더 풍부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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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바게트도 달달하면서도 짭조름한 마늘향이 정말 진~하게 나는데

왜 광주베이커리의 베스트 No1 메뉴인지 알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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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깜빠뉴 아주 큼직하게 썰어주셨는데,

안에 들어가 있는 단호박에 크림치즈까지 아주 실해요.^^

2-3쪽만 먹어도 아주 든든할 것 같은 포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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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치아바타는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빵인데,

역시나 쫄깃한 빵맛에 쑥향이 진하고 딱 제 취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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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사이즈도 만족스럽고 가격도 착해서 인근분들이라면 꼭 한번 가보세요.

저도 시댁갈때 빵 사러 또 들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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