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빵집들도 프렌차이즈 못지 않게 요즘 인기가 많은데요.

규모가 꽤 큰 하얀풍차 이전에 다녀왔던 동탄외에도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곳에 있어서

하얀풍차제과점 망포점에 다녀왔어요.

망포역 3번 출구에서 나가면 바로라 나가려다 보니..

지하철에서도 밖으로 안나가고 상호와 방향이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연결되어 있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건물 자체에 상가들이 많다보니 어느위치에 있는지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3번출구 앞이라 바로 나갔더니, 모퉁이 쪽으로 찾기는 더 쉬웠어요.

안쪽으로 건물내 지하주차장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매일밤 감염예방을 위해 집기류나 손잡이 모두 소독하고 있다고

매장 입장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는 안내문 받고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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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빵집 하얀풍차는 동탄과 거의 비슷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베이커리 카페가 아니라면 대부분 테이크아웃인데..

안쪽에 빵을 먹고 갈만한 테이블이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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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도 입구부터 일직선으로 이어져 있는데, 거의 빙산의 일각이라고 할까요?

여긴 조각케이크들과 미니타르트들, 푸딩 등

홀케이크 외에 달달한 디저트들이 필요하면 이곳에서 고르면 될 것 같아요.

떠먹는 티라미슈도 있는데 초코와 녹차 두 가지 다 좋죠.

초코생크림과 티라미슈, 딸기요거트생크림, 레드벨벳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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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비주얼 좋은 청포도나 블루베리 딸기가 들어간 타르트

정말 어느것 하나 고르기 힘들 정도로 과일이 가진 화려함 색감이 최고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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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이어진 수원빵집 쇼케이스 안에 들어찬 케이크들

생크림 케이크에 다양한 케이크종류에 입이 딱 벌어질 듯, 비주얼 폭팔이네요.

모양도 종류도 많은 케이크보니 망포케이크맛집이라고 한 이유도 알것 같더라구요.

케이크 종류도 정말 볼 수록 많은데, 롤케이크도 기본부터 맛 또한 다양한데요.

그 중에서도 쌀을 넣어 만든 말차롤의 빵부분은 크림을 살짝 거들 뿐.. 크림이 대박 많이 들어가 있네요.

크림자체만이라도 해도 좋을 것 같은데 그 맛이 궁금해집니다.

딸기속에 딸기, 녹차 티라미슈, 생블루베리타르트는 보기만 해도 대~박!

싱싱해보이는 블루베리가 정말 촘촘히도 들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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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케이크는 누가 생각해냈는지, 정말 골프치시는 분들에겐 선물용으로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노란 레몬케이크는 빛깔 부터가 아주 상큼한 레몬이 떠오르는 비주얼이에요.

화이트 뉴욕치즈, 다른 곳에서도 볼수 없는 비건 케이크 찾으시는 분들에겐 너무 좋은

저탄수 바스크치즈케이크는 뭔가 노릇하니 맛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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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도 100% 아몬드분말을 사용해서 고소하면서도

당분 함량을 낮춰 다른곳과 차별화된 하얀풍차 마카롱이라 하는데,

낱개로도 세트로도 판매 가능한데 사오진 않아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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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케이크를 대신해도 좋을만한 피칸파이도 아주 알차게 드어가 있는 것 같은데,

블루베리가 들어간 피칸은 달콤하니 한 조각 먹고싶다며..

망포빵집의 케이크들 비주얼 정말 다 먹고 싶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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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빵도 하나면 아쉬울까봐 2개씩 들어있는데,

슈크림빵에 쁘띠치즈, 마카롱, 쌀로 만든 마스카포네 쌀케이크가 있는 냉장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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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도 좋아해서 단팥빵에 크림이 들어간 통통헌 마스카포네 단팥빵도 하나 사고..

생크림소프트바게트샌드위치도 큼직한 사이즈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 것 같은데..

BLT 샌드위치와 닭가슴살 샌드위치와 리코타치즈 샐러드 한끼로 먹기에도 괜찮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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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빵집 하얀풍차에서 빵들이 너무 많다보니,

일단 한번은 둘러보고 골라야 할 것 같아서 한바퀴 둘러보는 것도 오래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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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소프트바게트샌드위치도 큼직한 사이즈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 것 같은데..

BLT 샌드위치와 닭가슴살 샌드위치와 리코타치즈 샐러드 한끼로 먹기에도 괜찮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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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빵집 하얀풍차에서 빵들이 너무 많다보니,

일단 한번은 둘러보고 골라야 할 것 같아서 한바퀴 둘러보는 것도 오래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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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디저트용 빵에 치즈들이 곁들어진 식사용 빵들도 많은데,

더 좋은 건 천연발효종으로 만든 저 감미 옥수수 깜빠뉴, 발아 현미빵, 무설탕 크랜베리,

바질 마카다미아 등의 건강 깜빠뉴들도 많더라구요.

블랙 올리브 치아바타까지..

 

 

앙버터빵도 종류가 다양한데,

먹물앙버터, 앙버터 다쿠아즈, 페스츄리에 앙버터를 더한 앙츄리는 신제품이라 데려올까 말까 고민했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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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 치즈바게트, 황치즈 바게트도 있는데, 황치즈 크림빵도 있었네요.

바질 크림치즈빵은 겉이 바삭해보여서 사왔어요.

미니 밀크롤, 마늘바게트가 아닌 어니언바게트가

명란포테이토와 크림치즈스틱,

양파빵 전자렌지만 살짝 돌리면 정말 맛있는 식사류빵이 많은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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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크로와상, 마늘빵, 쁘띠치즈, 팥맘모스, 밤빵

닭가슴살 또띠아에 들도 있는데..

특히나 겉은 조금 딱딱해보이는 팥 맘모스빵은 제일 궁금하긴 한데 땡기진 않아서 그냥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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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망포 빵집의 대표 빵이라 할 수 있는 소프트 연유바게트, 치즈바게트

대부분의 손님들이 하나씩은 사가시는 인기빵이라 금세 팔려나가는데,

솔드아웃 되면 바로바로 채워지기도 빵 중에 하나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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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 빵 중에 고민하다가 결국 치즈 바게트로 하나 골라담고,

옆에 있는 소프트롤빵도 하나 샀는데 길고 부드러운 나머지 하나 그냥 올리다간

카스테라 가루에 부러지기 일수라 반으로 접어 올려야 하는 불편함은 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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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하니 바로 튀겨내서 먹음 정말 맛있는 도너츠류도 많은데..

카레 고로케는 새로나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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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핀류 빵에 에그타르트도 보이고,

몇가지 종류의 파운드에 요즘 디저트에 핫한 흑당 파운드까지 다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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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크림빵과 땅콩버터크림빵과 피자빵, 달달한 완두가 들어간 동네빵집의 추억의 빵들이 있는 코너도 있구요.

옛날에도 오늘날에도 인기가 좋은 소보루와 단팥빵도 2개씩 넣어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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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탐스러운 몽~블랑

결대로 찢어 먹음 정말 한도 끝도 없이 손을 멈출 수 없는 빵도 정말 큼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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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너츠류에 야채고로케, 튀김소보로, 카레고로케도 신메뉴도 있느니까

수원빵집 하나면 왠만한 빵들은 다 구매가 가능한데..

너무 많다는 게 문제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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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코너에는 무슨 식빵이 이리도 많은거죠?

정말 종류가 다양하니까 수원빵집에 오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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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식빵, 유기농 블루베리식빵, 단호박탕종식빵, 고소한소보로밤식빵,

샌드위치식빵, 시골식빵, 잡곡식빵, 뜯어먹는식빵 등 미니 단위로 팔고 있는 식빵들도 있어서

빵 선택할 때도 부담이 없어서 다양하게 살 때 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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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머랭들 보니 아이들 얼굴도 떠오르고..

기분전환에 좋다는 달달한 머핀과 고구마를 품은 카스테라엔 깨가 콕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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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규모의 망포빵집만큼이나 매장 내엔 커피도 주문할 수 있는데,

가격도 저렴한 편인데다가 공간이 여유롭진 않아도 앉을 공간이 있어서

맘에 드는 빵 사서 커피한잔 하기엔 딱 좋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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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앞에 있는 다양한 쿠키코너

구에 따라 선물박스 가격도 달라지는데..

3구짜리도 있고 6구짜리도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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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다양한 모양의 머랭은 언제봐도 넘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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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만큼이나 밀려드는 손님들이 많아서

채워지고 없어지기를 반복, 일하는 분들도 포장에서 계산까지 정말 바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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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끝에 제가 수원 망포 빵집에서 사온 빵들인데..

정말 고르다보니 쟁반 하나로는 부족한데 쟁이고 쟁여서 하나에 담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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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코소라빵

시중에서 파는 빵보단 속의 초코가 정말 많이 차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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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자를 수 있는 거 다 잘라드릴까요? 해서

계산통에 "네~" 하고 집에와서 보니 빵모양이 좀 망가져 보이는 듯..

그냥 달라고 그럴 걸 그랬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먹기는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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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의 치즈바게트는 전자렌지 20-30초 돌려먹음 맛있다는데,

진한 치즈맛이 나서 그냥 먹어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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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소프트빵은 한입에 넣으니 정말 녹네요.

크림과 함께 입안으로 바로 사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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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떡쑥떡

쌀로만든 빵잉라 먹고 나서도 속이 편했는데,

안에 찰쑥떡이 들어가 있어서 쫀득쫀득.. 두는 것보다 바로 먹는 게 훨씬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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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언 치즈빵이였나요?

그냥 먹는 것보단 전자렌지 살짝 돌려먹는 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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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남은 빵들은 바질치즈빵과 마스카포네 단팥빵

슈크림빵, 샌드위치 빵이였는데..

슈크림빵과 단팥빵은 크림이 들어있어서 냉장고에 두었다가 차게 먹는 게 맛있네요.

단팥빵도 간만에 크림들어간 빵을 먹었더니 이것도 맛있고..

망포빵집 나중에는 다른 빵과 망포케이크맛집이라는데 담엔 여기로 케이크 사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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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맛있지만 치즈 바게트는 꼭 하나사서 맛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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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치즈 샌드위치에 버터 프레첼 정말 샌드위치류 빵만해도 정말 많아서

선택장애 있는 사람들.. 특히 저같은 사람들은 오래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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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로 만든 흑임자 모찌브레드, 쑥떡쑥떡

쌀로 만든 빵에 떡을 더한 쫄깃한 빵들도 요즘 정말 많은데..

두 가지 중에서도 참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