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 맛집 족발3:30 화랑대역점

맛있는 족발 나오는 시간 3시 30분 

이름이 참 재밌습니다.
공릉동 맛집 족발3:30 화랑대역점

맛있는 족발 나오는 시간 3시 30분

주말 저녁에 남편과 함께

기분좋게 잘 다녀왔습니다.

찾아가는 길은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4번출구

5분거리 큰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

건물 지하 주차장에 편리하게

무료 주차도 가능하고요.

  

안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나트막한 칸막이가

파티션 역활도 해 주면서

일행들과 좀더 프라이빗하게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는 자리들이

마음에 쏘~옥~ 드네요.

​

​입구쪽에서는 사장님께서

부지런히 족발을 손질하고 계시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인지

배달로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배달 주문 전화가 계속 들어오고

사장님의 손놀림도

덩달아 분주하시더라고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컨셉입니다.

열심히 맛나게 즐기면서

부족한 반찬들은 셀프 코너에서

필요한 만큼씩 덜어오면 되지요.

​

쫄맹이?

'꼬마'의 평북, 함남의

방언이라고 하네요

6시간 이상 준비하고 삶은 미니족발에

쫄맹이 소스로 2번 덫칠 후

원적외선 직화기에 두번 더 구워

쫄깃함과 바삭한 풍미가 있는

3시30분 대표 메뉴라고 하고요.

​

​족발 3시 30분 메뉴들 

​

약간의 시간차를 두면서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이 모두 등장을 해 줍니다

공릉동 맛집 족발3:30 화랑대역점

맛있는 족발 나오는 시간 3시 30분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바로

보쌈 (中) ~

막국수~

주먹밥~

음료수~

​주문한 메뉴들이 등장하기 전에

반찬들도 미리미리 세팅이 됩니다.

​

​맛잇게 즐기면서~

부족한 반찬들이 셀프 코너에서

필요한 만큼씩 덜어오면 되고요.

당연히~

우리도 몇번씩이나 들락거리며

부족함 없이 맛나게 즐겨 보았지요

​
 

공릉동 맛집 족발3:30 화랑대역점

맛있는 족발 나오는 시간 3시 30분

오늘의 첫번째 주인공입니다.

보쌈(中) 으로 가격은 3만원이네요

야들야들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마지막 한 점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미니 가스렌지에 불을 켜고 
특별한 찜기에 담아서

보글보글 수증기를 올려줍니다.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도록

딱 적당한 두께로 썰어 놓으니

 입안에서 느껴지는 식감도 좋고

먹기에도 딱 좋습니다.

야들야들 쫄깃쫄깃한 보쌈 한 점 들어

먼저 눈으로 먹어 봅니다.

캬!

다시 또 봐도 입안에서 군침이 돌면서

정말 맛있는 비주얼 맞네요.

​

보쌈과 궁합도 맛도 잘 어울리는

부추도 함께 듬뿍듬뿍^^

그렇습니다.

보쌈이나 족발은 이렇게~

새우젓 소스에 콕! 콕!

감칠맛도 더해지면서

소화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지요.

손바닥 위에 커다란 상추 한 장 올려주고

부추 무침도 듬뿍듬뿍

새우젓 소스에 콕! 콕!

보쌈 한 점 올려 준 뒤

마늘은 쌈장에 콕! 콕!

정성껏 크게 한 쌈 싸서 먹어 봅니다.

캬~~

아이스크림도 아닌데

입에서 살살 녹네요.

정말정말 맛있습니다.

공릉동 맛집 족발3:30 화랑대역점

맛있는 족발 나오는 시간 3시 30분

두번째 주인공입니다.

막국수~

가격은 5천9백원이네요.

양념과 재료들을 골고루 잘 섞어 준 후

호로록~ 호로록~

맛나게 먹어 봅니다.

매콤한 맛으로

보쌈, 족발과도 잘 어울리는

찰떡 궁합이지요. 

​

공릉동 맛집 족발3:30 화랑대역점

맛있는 족발 나오는 시간 3시 30분

세 번째 주인공은 주먹밥^^

가격은 3천원이네요.

밥심으로 사는 우리들이라서~

위생장갑을 장착해 준 뒤

재료들을 골고루 잘 섞어서

동글동글 한 입 크기로 만들어 봅니다. 

예쁜 주먹밥이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지요.

동글동글 예쁘게 만들어서 열심히

먹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