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신메뉴는 언제나 궁금증을 일으키죠..ㅋ 1년에 한번 엄마와 단둘이 치뤄내는 큰일 하나 해치우고는 밥도 못먹고 배추 나르고 양념 버무리느라 정신없었으니 올해 김장 마무리는 BHC 치킨 신메뉴와 함께 하기로 했어요~ㅋ 집근처에 내점위주 BHC 비어존 매장이 새로 생겨서 매장에 직접 가서 먹을까도 잠시 생각해봤지만 하루종일 고추가루 휘날리며 김장 하고 났더니 문밖에 나갈 기운이 1도 없는 상황.. 이럴땐 배달음식이죠..ㅋ 당연히 배달을 선택하고 주문번호 누르고 치킨 신메뉴 치하오를 불러줍니다~ 생각보다 금방와서 더 좋았네요..ㅋ 집 싹 치우고 나니 타이밍 좋게 도착한 치하오에요~
사이드메뉴로 치즈볼도 함께 해줬는데 치즈볼은 신의 한수~!!! 치킨보다 더 인기 있었어요..ㅋ 치즈볼 완전 취향저격~ㅋ 한동안 외출해서 들어오다가 BHC매장 들려서 치즈볼만 사올 각..ㅋ 한번 맘에 드는 음식 있으면 질릴때까지 먹는 타입..ㅋ
바삭바삭하게 튀겨진 튀김옷에 사천풍 라유소스를 버물버물했더니 중국요리 먹는 기분도 드는 치하오에요~ 박스 열면 솔솔 올라오는 사천요리냄새가 중국집에서 요리 시켰을때 나는 냄새 같아서 중식요리 먹는 기분이 제법 나요~ㅋ
건고추가 제법 바삭바삭하게 튀겨져 들어가 있어서 바삭바삭 씹어먹는 재미도 있는 치하오입니다~ 물론 건고추튀김은 매운거 좋아하시는분들만 드시는걸로요~^^ 양파도 많이 들어있어서 더 맘에 들었네요~ㅋ
분명 튀김옷이 바삭바삭하게 튀겨져 있는데 라유소스랑 만나서 약간 쫀득해지는것이 사천풍 탕수육 먹는 기분도 들었구요..ㅋ 은근 매력만점인 치하오입니다..ㅋ 이래서 BHC 치킨 신메뉴들은 나올때마다 먹어봐야 한다는~~ 늘 새로운 맛으로 등장해주니까요~^^
매콤한데 새콤함까지 있어서 하루의 피로가 정리되는 느낌~
그리고 치하오와 짝짝꿍을 이루는 BHC 치즈볼~~!!!! 요거요거 완전 취향저격~~!!! 치즈볼 럽입니다~ㅋ
치즈볼을 처음 보는것도 아니고 치킨 신메뉴에 더 집중할라 했는데 오~ 요 치즈볼~~ 겉은 완전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치즈로 가득 차 있고~~ 요거요거 진짜 취향저격이에요~~ 엄마는 치즈도넛이라며~ㅋㅋㅋㅋ 진짜 안에 치즈가 가득 들어있는 찰도넛 같은 맛~ 살짝 달달하기도 하고~ 겉이 완전 바삭바삭하게 튀겨져서 더더더 취향저격인 치즈볼이에요~
한박스에 5개만 들어있는거 아숩..ㅋ 언제 날 잡아서 몇박스 따로 주문할라구요..ㅋ 각자 한박스씩 들고 먹게..ㅋ
바삭바삭하게 튀겨진 치즈볼을 붙잡고 반 갈라서 잘라보면 안에 잔뜩 들어있는 치즈가 쭈욱~~~~~~하고 늘어나요~~
맛
파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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