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맛집 이름만 들으면 뉴욕 어디쯤인듯 한 한식전문점 이스트빌리지 서울~!!ㅋ 광화문 교보 근처라 책보러 갔다가 배 빵빵하게 맛난 한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호주관광청도 들릴겸 겸사겸사 광화문 나갔다가 청계천 맛집에서 보리밥이랑 수제 돈가스로 든든하게 배 채워주기 신공~ 이름은 뉴욕 어디쯤인듯 하지만 한식전문이라는 점~~ㅋ
안쪽으로 들어가면 대관도 가능한 단체석도 있지만 테라스석도 있어서 은근 멋스럽게 한식을 즐길수 있는 청계천 맛집이에요~ 너무 자연스럽게 테라스석에 자리 잡아줍니다~
메뉴판부터 맘에 들었네요~ㅋ 이름이 특이해서 픽~ 했지만 이스트빌리지 라는 이름이랑 다르게 한식 전문인것도 재밌고 전통 문살 무늬로 만든 메뉴판 외관도 맘에 들었어요~
어김없이 청계천 맛집 메뉴판도 샅샅히 훑어주고는 보리밥 정식이랑 옛날돈까스 하나씩 주문하고 도토리묵무침도 하나 곁들여줬어요~ 곁들임류라고 해서 주문한건 아니었고 이때만해도 이스트빌리지 옛날돈까스가 어마무지한 크기를 자랑하는줄 몰랐을뿐..ㅋ
상 위에 한꺼번에 다 나오니 무슨 잔치날 같은 분위기~ㅋ 완전 푸짐푸짐~~ 옛날돈까스 사이즈와 두께에 완전 기절~ 이렇게 두껍고 클줄이야~ㅋ
보리밥정식 차림새도 기대 이상이었어요~ 나물 담음새도 예쁘고 같이 나오는 국도 뜨끈하고 구수하니 좋고 김치들도 다 맛있었네요~ 보리밥의 핵심~ 강된장도 짜지않아서 좋았고~ 전반적으로 기대이상으로 맛나게 먹은 이스트빌리지 서울이에요~ 송파쪽에 20년 이상 된 한식집에서 만든 브랜드라더니 내공이 있는 맛이에요~
보리밥이랑 같이 나온 국도 괜춘~ 생각보다 찬 하나하나 다 괜춘해서 더 맘에 든 이스트빌리지 서울이에요~
보리밥에 넣고 비벼먹을 6색 나물도 예쁘게 담겨나오고~ 입도 즐겁지만 눈도 즐거운 청계천 맛집입니다~ 역시 맛도 맛이지만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한몫 단단히 해요~
강된장을 넣고 비벼도 되고 고추장을 넣고 비벼도 되고 취향에 맞게 비벼먹기~~ 나물 듬뿍은 필수~ㅋ
밥은 고추장에 비벼먹고
강된장은 쌈채소랑 같이 싸먹을때 팍팍 떠서 넣어줬네요~ 강된장 안 짜서 맘에 쏙 들었어요~ 각자 하나씩 이런건 이미 의미 없어졌음 보리밥 한숟갈 돈가스 한입씩 번갈아 먹느라고~ㅋ
ㅋㅋㅋ 보리밥은 차림새가 예뻐서 맘에 들었다면 이스트빌리지 서울 옛날돈가스는 사이즈에 완전 깜놀~ 기대이상으로 커서 놀라고 고기가 도톰도톰해서 놀라고~ 굿굿굿~~ 함께 세팅되어 나오는 찬들도 취향저격이었네요~ 식기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다 맘에 드는 청계천 맛집이 되었어요~ㅋ
바삭바삭하게 튀겨진 정도도 아주 아주 칭찬해요~~ 당연히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돈가스~!
역시 바삭하게 튀겨진 튀김옷을 썰때 나는 이 바사삭 하는 소리는 없던 입맛도 되살아나게 하는 ASMR입니다~ㅋ
크기만 크냐~ 아니죠~~ 고기두께도 아주 실해요~~ 먹을맛 나는 옛날돈가스에요~ 까칠한 여자들에게 합격점 받은 옛날돈가스입니다~ 같이 나오는 찬들도 맘에 쏙~
ㅋ 이제 칭찬도 입아플정도.. 도토리묵무침도 괜춘했어요~ 첨부터 기대치가 낮아서일수도 있는데 예상외로 음식이 하나하나 다 괜춘해요~ 도토리묵무침도 도톰도톰 탱글탱글한 도토리묵에 매콤한 양념이 굿~ 채소가 듬뿜듬뿍 들어있는것도 좋았구요~
돈까스 한입 먹고 도토리묵무침 한입 먹고~ㅋ
진짜 배 빵빵하게 든든하게 제대로 한상 먹고 온 청계천 맛집이에요~ 다 좋았지만 옛날돈가스 굿굿~~
맛
파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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