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하면 마카롱이 먼저 떠오르는데..
서현 마들렌 모모에서는 인증받은 프랑스 밀가루,
프랑스 고메버터, 프랑스 오렌지와 레몬제스트까지 사용하고 있어서
현지의 디저트 맛 기대해봐도 되지않을까 싶어요.
7-8가지 마들렌은 때마다 약간 달라지는 건지는 몰라도
생강의 진저도 있고 바닐라 마들렌, 트러플 마들렌,
녹차마들렌, 흑임자 마들렌,
레몬 마들렌, 솔티드 카라멜 마들렌, 트러플 마들렌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흑임자와 녹차도 좋지만 트러플 마들렌은 궁금하기도 하네요.
포장도 화이트 종이쇼핑백도 이곳 분당마들렌 모모의 마들렌과
분위기가 넘 많이 닮아있네요.
포장 자체도 아주 고급스럽게
좋은 재료임을 다시한번 확인해 주는 센스에
달달하니 간식으로 남녀노소에게 다 좋은 선물이 될것 같아요.
받으시는 분도 기분 좋으실 듯~
하나하나 개별 포장된 마들렌 대충 짐작은 가지만..
먹다보니 기억이 안되기도 해서 이름 살짝 표기되어 있음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안그래도 당 떨어진 오후
커피와 함께 마들렌 하나 먹어보기로 했는데..
겉은 하나같이 다 시럽에 코팅되어 반질반질~
무엇부터 먹어야 할까 하다가 하나만 고르기 넘 힘들더라구요.
하나하나 잘라가면서 다 맛보기로 했는데..
눈에 보기에도 한눈에 알아보는 녹차와 솔티드 카라멜, 흑임자는 딱 제 취향이네요.
레몬제스트가 금빛같기도 한데,
향긋하니 새콤한 레몬맛도 나고 단맛도 나서 은금 매력있어요.
서현 모모의 마들렌의 인기메뉴기도 한것 같아요.
솔티드 녹차 카라멜은 안이 주황색처럼 보이는데..
단짠단짠한 느낌에 폭신하니 하나만 먹어도 당충전은 충분한 듯~
검은 색의 흑임자 마들렌 안에도 검정색의 깨가 콕콕 박혀있어
과하지 않게 고소한 맛과 잘 어우러지는데 개인적으로는 좀더 진해도 좋을 것 같아요. ㅎ
초코오렌지 역시 레몬 마들렌처럼 레몬 대신 오렌지가 있는데..
초코도 아주 다크느낌으로 넘 달지않아서 굿~!
커피랑 하기 넘 좋아요.
녹차 마들렌은 쌉싸름한 녹차맛에 달콤한 코팅으로
단맛이 좀더 나는데 하나하나 맛보는 재미가 있었던 마들렌
분당 빵집이 좀 싫증 날때면 이런 마들렌 전문점으로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가오는 추석에 달콤한 분당디저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런 마들렌 선물세트도 좋겠네요~
맛 
분위기
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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