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풍덕천동빵집 블랑제리디종 빵단골예감

블랑제리디종

업종:베이커리

상권:용인 수지구

2019.09.27

		맛 분위기 가격

		할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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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좋아하지만, 집에 빵이 끊일 일이 없을 정도로

냉동실엔 항상 식빵을 기본으로 하루에 한끼 정도는 빵을 먹을 정도라

집에 빵 떨어지는 날이 없네요.

이날도 집에 빵이 떨어질 때가 되서

특히 집에 식사대용인 식빵이 없은 왠지 불안하더라구요. ㅎ

집과 가까운 곳의 블랑제리 디종

밖에서 빵을 사올 때가 아니면 종종 이용하곤 하는데..

저녁이 아닌, 오전에 일찍 오후 2시까진 타임세일도 있네요.

오전에 갓구어진 빵을 세일까지 한다니,

담엔 오전에 시간될 때 한번 와봐야 겠다는.. ㅎㅎ

풍덕천동빵집인 블랑제리디종은 마카롱도 3+1행사도 하는데,

빵의 재료인 밀가루도 유기농에 100%우유생크림을 사용한다고 해요.

이리봐도 저리봐도 온통 빵으로 가득한 블랑제리디종

저녁이긴 하지만 다행이 종류들이 많아서 다행이라 여기며

빵 하나하나 살펴보기로 했어요.

빵이 넘 많아서 돌아보는 데도 꽤 시간이 걸렸는데..

이래서 빵집은 혼자 와야 해요. ㅎㅎ

어딜가나 여자들 쇼핑하는데도 같이 가면 제대로 못보긴 하지만요.

몇 가지 빵이 솔드아웃 되고 없는 빵들도 있고,

올리브빵은 사고 싶었는데 먼저 들어오신 분이 마지막 하나를 가져가셨네요.

파이도 아몬드블루베리파이도 있고,

달달한 빵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짭짤한 느낌의 식사빵들을 더 좋아하는데..

간식으로도 좋은 먹물빵, 호두크림빵, 마늘스틱에 몽블랑은 가격도 저렴한 편이네요.

명란 바게트, 토마토 베이컨 푸가스,

옥수수빵, 밤빵도 맛있어 보여요.

좋아하는 버터프리첼은 하나남았는데, 버터가 녹을까바 시원하게 보관이 되고 있네요.

이전에도 한번 사왔는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까눌레도 좋고 에그타르트도 좋고..

하얀 색의 크림이 들어있을 것 같은 모찌모찌빵

단팥빵에 치즈가 만난 치즈단팥빵, 코코넛 소보루빵도 만날 것 같네요.

제가 좋아하는 식빵도 있는데..

우유식빵, 쌀식빵, 감자식빵, 모닝롤에 쫀득할 것 같은 치즈롤도 있는데

잼도 같이 판매하고 있는데 다른 빵 종류도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지만 풍덕천동빵집에서 식빵 고르기도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결국엔 다 사고 말았지만요.

스펀지케이크류와 호두롤, 브라우니,

올리브포카이차만 봐도 맛있어 보이는 샌드위치

정말 동네에 있는 수지 빵집치고는 정말 최고라는.. ㅎ

요즘 스콘들도 잘하는 집은 잘하는데,

오리지널부터 얼그레이, 녹차스콘, 초코스콘까지

가격대비 크기가 손바닥만해서 가성비도 좋은 스콘 맛도 궁금해서

고민끝에 얼그레이 하나도 데려왔네요.

얼마 전, 둘째 아이 생일이였던 터라 케이크들도 유심히 보게 되었는데..

뉴욕블루베리 치즈타르트도 맛있어 보이고,

후레쉬치즈 케이크는 위에 몽글몽글 크림인지 치즈인지 모르겠지만

폭신하니 같이 먹음 정말 맛날 것 같아서 딱 맘에 드네요.

달달이 마카롱도2+1헹사하는데, 7-8가지나 되요. ㅎ

옆에 앉을만한 공간도 있어서 빵을 먹을 수도 있는데요.

빵과 함께 하기 좋은 아메리카노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좋네요.

매장에 빵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꼼꼼한 블랑제리디종

바로 먹으면 좋지만 냉동했다가 토스트기에 먹음 넘 맛나더라구요.

결국 풍덕천동빵집에서 식빵은 고민하다가 우유식빵 빼고

잡곡식빵과, 감자식빵과 쌀식빵 3가지 모두 사왔다는..ㅎ

그냥 토스트기에 구워서 먹어도 맛있지만,

아침에 집에 있는 크림치즈와 함께 하나쯤은 다 있는 딸기잼 발라 먹음 맛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넘 좋아하는 앙버터

겉이 바게트빵 안에 팥과 버터가 있는데,

단팥은 좀 단편이지만 버터랑은 넘 잘 어울리는데요.

사온 식빵들 하나하나 다 맛있게 먹고 있는데..

아직까지 냉동고에 있어서 든든하네요.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는 빵들이 있는 곳이라

담엔 또 다른 빵들도 한번 같이 먹어봐야겠네요.

블랑제리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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