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로만 알고 있었는데,

4가지의 브런치도 있어서 서현브런치카페로 즐기러 가보기에도 괜찮겠는데요.

사진만 봐도 푸짐해보이고 가격도 브런치 치고는 적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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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핀 서현점의 다양한 빵 종류중에

인기메뉴인 것 같아서 일단 입구에서 스캔하고 들어갔는데..

이전에 못보던 데니쉬에 적고구마빵도 눈에 들어오네요.

벽돌 인테리어에 안쪽에도 같은 느낌의 블루톤과

더 안쪽 오른쪽에도 자리가 있어서 아늑한 공간이 좀더 시원해보이는데.. 손님이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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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카페에 커피한잔 하고 싶다면 거기 앉았을텐데..

빵만 보러 온거라 창가쪽에 잠시 앉아 숨부터 돌리고..

쇼케이스부터 쭉 둘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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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슈와 초코슈, 케이크류도 몇 가지 있는데..

가운데에 있는 노란색의 오래 전의 애니메이션의 구멍이 숭숭 뚫린

에멘탈 치즈 덩어리와 똑같이 생긴 노란케이크에 호기심 가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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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에는 초콜렛이고 안에는 치즈케이크라고 하는데,

눈으로 보느라 사진을 안찍었나봐요. ㅎㅎ

레인보우 케이크와 도톰한 스펀지에 크림이 적당히 들어간 롤케이크

특히나 크레이프케이크가 카라멜이라고 하니 더 맛있어보이더라구요.

피스로는 안파는 건지 살짝 물어볼 걸 그랬나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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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카페 롤링핀에서는 홀케이크도 예약주문을 받는데,

케이크들도 외관보단 관심가는 빵들로

크레이프케이크들도 카라멜에 초코와 티라미수 3가지 종류가 관심이 가더라구요.

다음에 크레이프케이크는 한번 꼭 먹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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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케이크 사전예약하면 아메리카노도 1잔 서비스라니까 좋네요.

이제 슬슬 서현 베이커리카페만의 빵 사야하는데..

그냥 쓱 둘러보고 사기엔 빵종류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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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롱이 들어간 빵들도 있는데,

깜빠뉴에 마롱 버터 깜빠뉴가 새로 나왔나봐요.

아무래도 녹을 것을 염려해서 빵을 살 때 버터를 넣어주는 것 같아요.

단팥빵에 요즘 유행하는 빨미까레도 있고,

눅진한 크림치즈가 올라간 시나몬롤도 아주 달달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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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하니 맛날 것 같은 치즈퐁듀도 맛있겠어요.

롤링핀 하면 생각나는게 작은 사이즈의 압구정식빵

그와 비슷한 크기의 빵들인데 종류가 정말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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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엔 사이즈에 참 비싸다고만 느꼈던 가격인데,

요즘엔 워낙 빵들도 다양해지고

무엇보다 작은 사이즈지만 속은 아주 알찬 빵이라 하나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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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지중해풍 식빵은

쫄깃한 뇨끼반죽에 올리브와 토마토 치즈가 들어간데다가

사이즈가 딱! 식사용 한끼 빵으로도 손색없겠는데요.

롤링핀 하면 생각나는게 작은 사이즈의 압구정식빵

그와 비슷한 크기의 빵들인데 종류가 정말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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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엔 사이즈에 참 비싸다고만 느꼈던 가격인데,

요즘엔 워낙 빵들도 다양해지고

무엇보다 작은 사이즈지만 속은 아주 알찬 빵이라 하나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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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지중해풍 식빵은

쫄깃한 뇨끼반죽에 올리브와 토마토 치즈가 들어간데다가

사이즈가 딱! 식사용 한끼 빵으로도 손색없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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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빵도 보이고 매운불닭 빵도 있는데..

페이스츄리들도 다크초콜릿, 바닐라, 대세인 인절미인 페이스트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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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버터도 있고 뺑 오 쇼콜라에 먹물퐁당 감자치즈, 버터크로와상

크기가 대박사이즈라 한올한올 벗겨먹고 싶어지네요.

롤링핀엔 식빵도 있는데, 탕종식빵에

검은깨 크랜베리식빵인데 개인적으론 부재료가 알찬 게 좋아서

식빵도 하나 사기로 했죠.

점장님이 추천한다는 미엘 고르곤졸라

이전에 고르곤졸라가 들어가는 빵도 있었던 것 같은데 업그레이드 된건가요?

비주얼은 바게트 같은 느낌에 단단한 듯하면서도 고르곤졸라의 조화가 맛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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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도 플레인데 달달해보이는 카라멜이 듬뿍 발려있는 것도 잠시 고민을..ㅎ

개인적으로 담백한 빵 좋아하다보니 패스하긴 했지만요.

케이스에 담긴 쿠키류도 있고,

빵에 발라먹기 좋은 미니쨈들에 드립백 커피 세트로 포장용기들이 이뻐서 선물하기에도 좋아보이네요.

고민하다 고른빵들인데, 역시나 담백한 빵을 좋아하는 제겐 최선의 선택이였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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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깨 크랜베리 식빵은 두툼하게 잘라놔서

토스트로 해먹어도 참 폭신하니 맛날 것 같은데..

버터프레첼은 위에 소금이 많아서 짜보이기도 했지만,

그만큼 버터의 맛과 어울리는 맛일거라 꼭 사고싶더라구요.

빵에 녹아들어가는 버터에 먹을 수록 겉의 소금의 짭짤한 맛이 더 입맛 당기게 해요.

올리브 치아바타 그냥 반죽을 만지는 듯 부드러운 촉감에

안에 검정올리브의 짭조름한 맛에 샌드위치도 좋지만,

그냥 먹어도 자꾸만 손이가서 끝장을 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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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담날 아침으로도 먹었는데 워낙 부드러워서 담날 먹어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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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에서 카페에 간다면,

다양한 베이커리가 있는 롤링핀으로 앞으론 가야겠네요.

서현브런치카페 찾으시는 분들도 소화가 잘되서 편안하고 맛난 빵들과 함께 즐겨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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