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메밀 수유막국수 춘천골 점심  

휴일 점심에는 좀더 특별한 메뉴를

먹어보는것도 좋지요.

100% 메밀 수유막국수 춘천골 점심

기분좋게 잘 다녀왔습니다

춘천골을 찾아가는길은

지하철4호선 수유역

강북구청 사거리~ 광산사거리 중간

큰대로변 1층에 위치해있어

찾기는 쉬워요.

매장 뒷쪽으로 주차 공간도 있지만

좀 늦은 저녁 시간이나

휴일에는 도로쪽에도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우리는 매장 앞쪽 도로쪽에 주차!

오호!

매장 앞쪽으로 메밀 방앗간이 있네요.

수유막국수 춘천골~

이렇게 메밀을 직접 맷돌로

당일 제분 후 100% 메밀만 사용

주문 시 바로 손반죽하여

순 메밀국수로 뽑아 사용한다고 합니다

덕분에 식감도 좋고요.

이렇게~

100% 메밀만을 사용해서

국수를 만드는 매장은 서울에서

춘천골 한곳뿐이라고 하네요.

1997년부터 이어온

맛집이라고 하네요.

물론 배달도 가능하고요.

오호!

평일 점심 시간에는 더 착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점심 특가도 있네요.

문여는 시간 : 오전 10:00

손님 맞이 시간 : 오전 11:30

손님 마감시간 : 오후 10:00

문 닫는 시간 : 오후 11:00

무려 1시간 반의 텀이 있네요.

알고보니~

메밀 방앗간에서 맷돌로

당일 제분하여 손반죽으로

순 메밀국수를 뽑아내는 시간이

그만큼 필요하다고 하지요.

이러한 시스템을 잘 알고 있는

단골들은 미리미리

전화로 예약 주문을 해 놓은 후

방문을 한다고 합니다.

​

깔끔한 분위기로 즐길 수 있는

춘천골 홀의 모습입니다.

​

메밀의 효능에 대해서도 안내되어 있어

꼼꼼하게 읽어봅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도 있듯이~

읽어볼수록 꼭 챙겨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점점 더 많이 드네요.

수유막국수 춘천골 메뉴들

춘천골의 메밀은 맷돌로 당일 제분~

주문시 바로 손반죽으로 뽑은

식감 좋은 순 메밀국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메밀묵은 직접 갈고 쒀서

메밀의 맛을 살렸다고 하니

정말 기대 됩니다.

​

우리가 자리를 정하고 앉으니

신속하게 샤~ 사~ 삭~

밑반찬들을 세팅해 줍니다.

이런 신속함은

제대로 환영받고 있다는 느낌도 들고
​늘 땡큐이지요.

먼저 메밀전병 등장입니다.

모양이 참 가지런히 예쁘네요.

​가격은 6천원이고요.

​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놓은

메밀전병 하나를 들어

먼저 눈으로 먹어 봅니다.

먹음직^ 먹음직^

간혹 메밀전병의 내용물이

너무 맛이 강해서

기대가 반감되는 경우도 있는데

춘천골 메밀전병은

부담스럽지 않은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것 같은 맛이네요

짜잔!

오늘의 주인공들이 모두 등장 해 줍니다
100% 메밀 수유막국수 춘천골 점심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바로

메밀전병~

순메밀 물막국수~

순메밀 비빔막국수~

100% 메밀 수유막국수 춘천골 점심

남편이 주문한 메뉴입니다.

순메밀 비빔막국수^^

가격은 1만원인데,

2천원의 추가금을 더해

곱배기로 주문을 했고요.

순메밀 비빔막국수 위쪽으로

메밀싹도 듬뿍 올려서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취향에 따라 육수를 넣어 줘도 되고요.

육수와 야채들 그리고 메밀 막국수가

골고루 잘 섞이도록 해 준 뒤

한 젓가락 듬뿍 들어서~

맛있게 먹어주면 끝!!

​100% 메밀 수유막국수 춘천골 점심

제가 주문한 메뉴입니다.

순메밀 물막국수^^

가격은 9천원이고요.

​

​

육수도 부담스럽지 않은 맛으로

시원하고 맛깔스럽네요.

맷돌로 제분하여 손반죽한

100% 순메밀국수~

국수의 색깔부터가 다릅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건강한 맛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정말 좋네요.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구수한 메밀차도 즐겨볼 수 있고요.

100% 메밀 수유막국수 춘천골 점심

맛나게 즐겨준 후 가까이에 있는

국립 4.19 민주묘지에 들러 보니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는것 같아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