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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문호리 카페 HAUS BAKERY 하우스베이커리 양평 두물머리 갔다가 들렀던 한옥카페 지난 달에 갔던 거 같은데 이제는 그 때보다 가기 더 좋은 날씨 
카페 앞에 주차를 할 수 있음 우린 평일어어서 그냥 알아서 했는데 주말에는 발렛파킹으로 운영되는 것 같았다
 양평 한옥카페로도 유명한 하우스베이커리 문호리팥죽과도 정말 가까워서 집에 돌아갈 때 팥죽도 사 갈 수가 있었음 (tmi) 
인테리어도 잘 해놓았는데 구석구석 놓인 가구들의 색감이나 배치도 센스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카페가 뭐 이리 넓은지 바깥자리를 제외하고도 A,B,C동까지 3개 동이 있고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는 구역도 있었음
 양평 문호리 카페 하우스베이커리는 이름에 걸맞게 빵들이 꽤 많이 있음 내가 놀라버렸던 것은 바로 가격
불행인지 다행인건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빵들이 거의 없던 상태였어서 빵이나 디저트는 전혀 구입의사가 없었다 
양평카페 하우스베이커리의 음료메뉴 커피부터 논커피까지 다양한 카테고리 원하는 맛을 고르기만 해! 이런 느낌
 판매하는 케이크는 바깥에 꺼내두셨는데 크기에 비해서는 가격이 그렇게 많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음 그냥 먼지를 좀 탈 것 같다는 소심한 우려
 레몬에이드 (8,000원) + 아이스초코 (8,000원) 
좌식으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그 쪽으로 음료를 들고 넘어왔음 오는 동안 아슬아슬해서 엄청 집중하고 옴 아이들이 많은 날은 조금 힘들 듯 ㅠ 
에이드는 시원했고 아이스초코는 달달했음 살짝 아쉬운 점이라면 네스퀵 엄청 달달한 맛 고급진 카카오의 맛이 덜했던 거?
 우리가 갔을 때는 조금씩 푸르러지던 시점이라 엄청 분위기가 살지는 않았는데 지금 가면 정말 예쁠 양평 문호리 카페 양평 하우스베이커리 주차가능 하니 주말에 일찍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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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매순간이첫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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