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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디저트 카페 카페1330 백석동 끝자락에 위치한 조용한 일산 디저트카페 주말에는 브런치 뷔페도 하는데 벌써 5년 가까이 이어져오고 있음
 외관이 화려하거나 그런 카페는 아님 하지만 동네 주민 분들의 사랑을 아주 듬뿍 받는 백석동 카페 
내부 공간은 단체석부터 개인이 앉아서 작업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많은 이들을 배려하고 있음 동네카페답게 소소한 책들도 많다 
일산 디저트카페답게 모든 디저트들을 수제로 만드시는데 그 품질이 아주 좋음
 구움과자들 가격도 요즘 카페답지 않게 정말정말 착하다는 것
 또 주말에는 빵 뷔페가 열림 나도 주말에 왔으면 일산 빵덕후답게 또 한번 털어줬을텐데
음료도 엄청 다양함 커알못들 데려와도 좋은 일산 카페1330 판매하는 과일차들도 모두 수제청으로 하신다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4,000원) +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4,800원) + 플레인 스콘 (2,500원) + 마카롱 (1개당 2,000원) + 오레오쿠키 (1,300원)
 나도 모르게... (사실 의식 한가득) 이거저거 다 주문하게 된 일산 디저트 카페1330 
당근케이크와 치즈케이크 중에서 무엇을 먹어야 하나 고민하게 만들 정도로 정말 비주얼들이 대박 
또 요즘 소확지방에 꽂힌 입맛이라 오레오가 콕 박힌 쿠키까지 주문을 안 할 수가 없던... 
그리고 포장도 깔끔하게 해주시는 일산 백석카페 1330의 마카롱
 초코맛, 바닐라맛, 녹차맛 등 강력한 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은은한 색상인 것도 매력적 
마카롱은 사실 만들기가 어려워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일산 디저트 카페답게 꽤나 괜찮은 식감이었음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다 
그리고 고민하다가 골랐던 백석 카페 1330의 치즈케이크 블루베리도 제 역할을 잘해주고 있음
 크기가 크진 않은 편인데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당연히 이해할 수 있음 
위에는 크럼블이 올려져 있고 블루베리 콤포트도 뿌려주시는 완벽한 밸런스가 대박이었음 
한 입 먹자마자 온 몸에 퍼지는 행복감
그리고 치즈케이크 자체도 무스가 아닌, 꾸덕한 형태라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빵덕후들은 또 단면 하나만 봐도 다 알 수 있기 때문에 단면사진도 한 장...☆ 
직접 만드신 스콘도 가격이 참 저렴해서 놀랐음 일산 디저트 카페 1330
 함께 주시는 딸기잼조차 허투루가 아님 모든 것이 수제라서 더 감동이었던 사랑받는 동네 카페 백석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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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순간이첫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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