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곡맛집 신고집명태촌 명태와 쭈꾸미 캐미 짱!
주기적으로 매콤한 음식을 먹어줘야
스트레스가 풀리기에 불금에 일부러 찾아 나선
후곡맛집 신고집명태촌 입니다
다이어트 무장해제되는 불금은 예외로 고기를 먹자니
해비하고 부대껴서 꾸덕꾸덕한 명태찜을 먹기 위해
후곡맛집 신고집명태촌으로 달려갔더랬죠
주변에 명태찜 파는 곳이 많은데 굳이
이곳까지 왜 찾았느냐 하면 퍼셀 좋아하는
쭈꾸미를 같이 맛볼 수 있어서거든요
더군다나 쭈꾸미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줘 일부러도 즐겨 먹기도 하고요
늦은 저녁이지만 아직도 열불 나는 더위에
속 시원한 미역오이냉국이 나오고,,
이어 여름철 제철 반찬들로 한상 차려졌어요
마치 집밥 먹는 것처럼 밥 비벼 먹음 맛있을
열무김치에 들깨가루 듬뿍 넣고 볶은 시래기나물 등
배고프기도 했고 또 하나같이 맛있어서 메인 나오기전
술안주로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몰라요
부족한 반찬은 요렇게 셀프바에서
자유롭게 맘껏 가져다 먹으면 된다네요
식욕 돋는 비주얼부터가 화려한 꽃인 양
3인이 먹음 좋은 쭈꾸미명태조림 中 자에요
후곡맛집 신고집명태촌 만의 극강 비주얼이네요
통째로 들어간 고추가 심상치 않은 것이
취향 제대로 입맛 당기게 보인다죠
주꾸미 양도 푸짐하니 아주 맘에 들고요
먹기 좋게 잘라서는 매운 양념에 콩나물
섞어 먹음 아삭한 식감에 더 맛난다죠
야들야들 쫄깃한 쭈꾸미는 한입 크기로
그냥 먹어도 맛나고 양념과 먹음 더더욱 꿀맛으로
언제 먹어도 질림 없는 최애 식재룐것 같아요
쫄깃한 식감은 떡도 한몫 거들고,,
따로 밥을 먹지 않아도 속 든든하니 좋아요
쭈꾸미와 더불어 큼지막한 새우까지 더해져
입안에서 탱글탱글 춤을 추고,,
꾸덕꾸덕한 명태는 양념이 적당히 배어
밥과 먹어도 밥도둑이고 술안주로도 일품으로
짭조름하고 매콤하니 생각보다 맵지는 않았어요
지금 글을 쓰면서 안 사실은 맛있게 먹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 놨는데 퍼셀 멋대로 요렇게^^;;
부지런한 것도 탈이라고 고추는 죄다 버렸지 뭐예요ᄏ
자고로 요런건 양념이 아까워서 버릴 수 없기에
밥 시켜서는 죄다 때려 넣고 비벼줘야 한다죠
명태와 쭈꾸미의 캐미는 중독성 강해 아무리
배불러도 마구 들어가는 마약 비빔밥이라는요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김에 싸서 한 입에 쏙~!
대부분이 맵기만 했다면 이곳은 너무 달지도
그렇다고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은 것이
후곡맛집 신고집명태촌 캐미가 짱짱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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