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역밥집 부산식 대창볶음전골 판교낙곱새 사위식당

사위식당

업종:일반한식

상권:분당

2019.03.12

		맛 분위기

		할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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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역 근처 알파돔타워3 크기도 하지만

은근 트렌디한 음식점들이 많이 생겼는데,

그 중에서도 부산에서도 유명한 대창볶음전골을 하는 사위식당이 있어서 방문했어요.

정자동에도 있는데, 판교낙곱새 여기가 2호점이라죠?

장모님이 해주신 낙곱새의 맛을 잊지못한 두 사위가 연구하여 준비한 식당이라는데..

그만큼 장모님의 정성이 들어간 요리라니 안먹어볼 수가 없죠.

같이 간 지인은 부산에서도 유명한 곳이 있다고 좋아하시던데,

낙곱새의 정성 한번 그대로 맛보고 싶어서

판교역밥집으로 한끼 좋은 곳이라 방문했는데 인근 다른 음식점보다 유명해서인지 은근히 손님들이 많았어요.

사위식당만의 시그니쳐 양념장은72시간의 저온숙성과

17가지 재료로 만들어지는 비법이라니.. 그 특별한 판교에서 즐기는 낙곱새로 주문했는데..

삼겹살이 늘어간 낙삼새도 있고 혹시나 둘다 싫다면 주문할 수 있는 낙새도 있더라구요. ㅎ

워낙에 낙지에 곱창도 일반 곱창이 아닌 한우대창이 들어간

거기에 새우까지 3가지가 들어간 유명한 낙곱새로 바로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은 김치와 양배추샐러드,

김, 부추, 콩나물은 낙곱새와 함께 넣어 먹도록 나왔는데..

기본 반찬들은 언제든지 셀프 리필코너가 있어서

눈치볼 필요도 없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냄비에 답겨나온 낙곱새

3가지 재료들에 파도 많이 들어가 있고 당면에 양념이 들어가 있는데..

뚜껑을 열고 싶었는데.. 맛있게 먹으려면 열지 말아야 한다니 참을 수 밖에요.

테이블마다 낙곱새 맛있게 먹는 법도 잘 나와있는데,

낙지 익는 걸 보고 끓인 후 양념을 저어주면 끝~

기다리고 있으니까, 서빙하시는 분이 직접 와서 양념과 함께

판교낙곱새의 양념을 쓱쓱 비벼주시네요.

대창도 나왔을때보다 동그랗게 말린 모양이 특이한데, 괜찮을까? ㅎ

정말 오랜만에 먹는 한우대창이 구이는 아니지만 반갑기도 합니다.

판교역밥집에서 낙곱새가 나오기 전에 주문했던 매운고기완자

햄버거 패티만큼이나 두툼하고 큼직한 사이즈인데..

생각보다 매운맛이 덜한 편이라, 낙곱새 양념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네요.

매운고기완자를 먹는 동안 충분히 익은 낙곱새

파기름을 사용했다고 하더니, 정말 파가 많이 들어가 있네요.

비주얼만으로는 정말 소주한잔 생각날 비주얼인데..

낙지에 새우도 꽤 많고, 대창이 들어가서

느끼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더 고소하고 걸죽한 듯한 느낌이 맛있었던 낙곱새

약간의 당면도 들어가 있어서 먼저 건져먹으니까 맛있어서

당면 사리하나 시킬려다가 저녁을 안먹은터라 판교역밥집에서

대접밥 주문했어요.

잘익은 낙곱새를 밥위에 올려서 그냥 먹어도 되지만..

판교역밥집 사위식당에서는 이렇게 부추와 콩나물, 김 올려먹으니까

보통맛으로 주문한 것이지만 매운맛도 덜어주고

야채의 아삭한 맛이 느껴져서 좋네요.

고소한 대창을 매콤한 양념과 함께 낙지와 새우까지 들어가서

보다 풍부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았던 사위식당

판교역에서도 가깝고 인근에 회사원들이 많은데,

저녁시간 회식과 함께 저녁에 밥 먹기 좋은 밥집이라 추천합니다.

031-622-7180

판교역 3번출구 바로 앞

사위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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