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날도 이정도라면 주말이나 공휴일엔

정말 이 큰 공간이 다 찰정도로 손님들로 북적일 것 같아요.

무엇보다 용인 카페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는

카페보단 빵집이라 해도 믿을만큼 할만큼 다양한 빵들로 정말 종류가 넘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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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2층에 자리를 잡았는데,

왠만한 곳들은 자리가 없고 어중간 하니

난간을 중심으로 바 형태의 공간에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노트북 하기도 참 좋게 콘센트도 다 있어서 굿~!

테이블과 의자도 정말 일률적이지 않은

테이블 역시 클래식한 빈티지 느낌의 수납장을 이용한 인테리어도 그렇고

공간마다 개성넘치고 높은 천장까지.. 멋스럽네요.

조금 낮은 형태에 누워도 좋을 것만 같은 공간에

벽을 따라 길게 설계된 유리창과 조명등

2층 베이커리 전면 벽에는 스크린으로

계속적으로 이곳의 다양한 빵들이 만들어져 나오는 과정들을 담아

볼거리를 보여주는데, 인테리어적으로도 넓은 내부를 짜임새 있게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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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만큼이나 주방공간에 만드시는 분들도 정말 많은데..

정말 하나하나 다 맛보고 싶을만큼 트렌디한 빵들도 많고,

용인 베이커리 카페 규모만큼 빵들이 큼직큼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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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귀여운 앙금파이는 선물용으로 많이 나가는지,

별도의 박스들도 보이고..

마들렌이나 좋은 날 팥카스테라역시

박스에 담을 수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네요.

커피 한잔에 가볍게 같이 하기 좋은 쿠키들도

가운데 단추모양 화이트 초콜렛과 밀크, 다크까지 3종류로 디피되어있어요.

주방과 마주 맞닿아있는 곳에 있는 빵들

기분 좋은 빵냄새와 함께 건강빵들은 모두다 여기 있더라구요.

방문한 시기가 12월이다보니,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슈톨렌도 보이고,

까망베르류의 브레드종류들이 많은 것 같은데..

여기 있는 빵들 같이 먹음 단짠하니 맛나보여요.

빵 크기만큼이나 가격대는 5천원대가 많은 것 같은데,

식빵도 언제나 우유, 어로프 블랙치즈와 건강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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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형태의 작고 귀여운 식빵들도 간식이나

커피와 함께 하기 좋은 것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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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들도 원하는 정도에 따라 1cm부터 3cm까지 선택해서

썰수 있게 되어있네요.

식빵 재료도 기존의 우유나 먹물빵대신 들어간 재료들이 다양한데,

빵 가격들이 있다보니 오히려 이 큰 식빵이 훨~씬 저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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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싹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밀싹의 엽록소는 우리몸에 쌓인 독소와 피로를 씻어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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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보이는 게 바로 곤드레라니..

곤드레 밥은 들어봤는데, 곤드레 식빵 유니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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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종 쫄깃한 100도씨 2.8 / all my 올리브식빵 3.3 /요거트 크림치즈

하루 전 익반죽하듯 100도씨 끓는 물로 탕종을 만들어 쫄깃한 식빵인데,

롤링핀 사이즈의 작은 빵들이 넘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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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한끼를 드리고 싶어

호밀에 귀리, 율무 곡물을 더한 빵인데,

한조각만 먹어도 정말 든든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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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산 2가지 포도와 무화과 푸룬에 생크림치즈를 넣어 만든

크림치즈호밀빵과 베리류가 들어간 호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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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산 밀가루와 샤워도우로 만든 건강 식사용빵인데,

검은색이 낯설긴 하지만 쌀빵 특유의 겉의 갈라짐이 정말 바삭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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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지은건지 몰라도 이름도 작명센스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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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식사류로 먹기 좋아보이는 용인 베이커리 카페의 빵들

정말 다 맛나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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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새우감자바게트가 궁금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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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르데슈 통밤과 반죽에도 밤페이스트를 듬뿍 넣은 진한 밤맛이라는데,

겉만큼이나 안에도 밤이 들어가 있다면 정말 달달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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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도 잘 어울릴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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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선택해도 후회없는 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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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로프 크림 데니쉬 6.5

데니쉬들도 다양한 편이였는데,

별도의 공간을 두고있는 걸 보니 용인 베이커리 카페의 대표빵인 맞는 듯~

 

 

딸기타르트 7.5 / 망고, 청포도, 자몽, 키위, 블루베리 등의 과일 타르트 7.0

과일이 들어간 케이크들은 역시나 보기에도 색감도 이쁘고 화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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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케이크 7.0

딸기타르트와 함께 딸기케이크도 있는데,

가격만큼이나 재료들이 아낌없이 올라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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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크레이프 케이크 9.0 / 밀푀유 8.0

페이스트리 켜켜이 진한 커스터드에

채친 딸기까지 들어간 크레이프 케이크가 정말 손이 많이 간만큼 가격도 있는 편

바삭한 밀푀유도 그렇고 딸기를 재료로한 디저트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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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들과 콜드브루 라떼와 음료들

아메리카노와 함께 오늘의 드립커피로 매일 매일 달라지는 커피를

아메리카노와 같은 가격에 즐길 수 있는데..

오늘 드립 커피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커피 고르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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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이날 드립 커피인 조금 신맛이 있는 코스타리카 로스 앙헬레스 엘 벤다발로 주문~!

여러 빵들이 있어서 식사나 브런치로 즐겨도 좋을 빵들이지만,

식사를 한 터라 최대한 자제하고 주문해야 해서 좀 아쉬웠네요.

집에 사놓은 빵들이 많았기에..

다먹고 담엔 빵 제대로 즐기러 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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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데,

좋아하는 호두에 팥이 들어가서 골라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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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앞에서 본 이곳의 캐릭터가 들고있는 식빵이 귀엽다기에 주문해봤는데..

정말 쫄깃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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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대한 카페에서도 일회용 용품은 사용할 수 없게 되어있어서,

이렇게 도자기에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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