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즉석떡볶이 분식녀들의 데이트코스에 빠지면 섭한 아이템~~!!ㅋ 날이 가고 세월이 흘러도 늘 변함없는 애정메뉴~~ 즉떡~!! 어째 즉떡은 질리지도 않나 몰라요~~ㅋ 만나서 뭐 먹을까.. 하면 늘상 제일 먼저 나오는게 즉떡이니..ㅋ 역 앞에서 만나 오늘은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날까 길거리 구경하면서 지나가는데 커다란 간판이 눈에 따악 띄었던 홍대 즉석떡볶이 전문점~ 건물 사이로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야하더라구요~
외관은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뭔가 재밌는게 많은 홍대 즉석떡볶이 집이에요~ 찍어오진 않았지만 매장 곳곳에 재밌는 말들도 많구요~ 식기류는 셀프~ 밥 먹고 계산하고 나면 직원분이 인형뽑기 할수 있는 동전도 줘요~ㅋ 버뜨 인형득템에 실패~
홍대 즉석떡볶이가 맘에 들었던건 매운맛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 하지만 먹어보니 매운맛이 제 취향이 아니었다라는 반전..ㅋ 카레맛이 많이 나는 매운맛이더라구요~ 칼칼얼큰한 고추장이나 고추가루 매운맛이 아니라.. 결론.. 4단계 주문하면서 직원분이 많이 매운데 괜찮겠냐고 물어봤지만 저한텐 전혀 맵지 않았다는거.. 나름 위를 생각해서 5단계 패스하고 4단계 주문했던건데..ㅋ 친구랑 이럴거 그냥 5단계 했어도 됐었겠다며..ㅋ 참고로 매운거 엄청 잘 먹는 사람들이라는거~~ 즉떡 종류도 좀 있는 편이구요~ 8가지~
두둥~ 부루스타의 이름도 거창한 차돌치즈입니다~ㅋ 즉떡이 호강을 하네요~ 차돌박이도 영입하고~ㅋ
거기에 치즈도 듬뿍~~ 즉떡의 꽃은 치즈잖아요~~?ㅋ 홍대 즉석떡볶이 먹을때도 치즈는 필수템~~!! 차돌도 꽤 많이 들어가 있어요~
맛있게 먹는 방법은 직원분께서 알려주시니까 직원분 이야기 참고해서 취향에 맞게 끓여먹으면 되구요~
보글보글 끓는 사이에 안에 뭐가 들어있나 휘적휘적해보니 비엔나소세지도 들어있고 순대도 들어있고 어묵이랑 야끼만두도 있고~ 이것저것 집어먹을게 좀 있더라구요~
말랑말랑 떡은 기본~ 부루스타 즉떡이 생각보다 이것저것 들어간것들은 많더라구요~
차돌박이도 금새 익구요~ 야들야들할때 먹어주기~
부루스타의 차돌치즈가 보글보글 끓으면서 치즈가 제대로 익어서 쭉쭉 늘어날때까지 잠시 기다려주면서 사이드로 주문한 감튀를 영접해줍니다~ 스마일 감튀가 포인트로 올라가 있는게 귀엽~ 감튀는 갈릭버터, 치즈, 칠리 3가지 맛 중 하나 선택해서 주문할수 있어서 갈릭버터로 주문했어요~ 매콤즉떡 먹는 중간중간 매운맛 중화용으로 먹어줘도 좋고 바삭하게 튀겨져 나온 감튀를 딥소스에 듬뿍 찍어 그냥 먹어도 좋고~ 감튀야 뭐~ㅋ
흣~ 드디어 부루스타의 즉떡이 올바른 모습을 갖췄습니다~ 치즈가 이 정도는 녹아줘야 즉떡에 치즈 좀 넣어 먹어줬다~~ 하는거죠~ㅋ
차돌박이가 들어간 조금은 특별한 즉떡을 맛볼수 있는 홍대 즉석떡볶이 전문점 부.루.스.타.에요~
맛
파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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