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백시티여행 내내 아침저녁으로 드나들었던 퀘벡 카페~~ 하루이틀은 집근처 로스터리까페에 들락거렸는데 좀더 테이블이 많고 사람구경 하기 좋은 퀘벡 카페 발견하고는 출석도장 찍듯이 다녔던 라메종스미스~ 체인점이라 매장이 여러곳에 있더라는~ㅋ 그래도 젤 많이 갔던곳은 생쟝가에 있는 라메종~ 아침에 집앞 베이커리에서 막 구워낸 크로와상 챙겨먹고 나와서 쫄래쫄래 걸어나오다보면 만나는 곳이라 가기 편했던.. La Maison Smith ..^^
아침저녁으로 늘 사람들로 북적북적~ 현지인들도 많이 오는 퀘벡 카페~
음료 뿐 아니라 베이커리도 구비되어 있어서 달달이 챙겨먹기도 좋고 브런치 챙겨먹기도 좋은 곳~
직원분들도 친절한 편이고 나이 좀 있는 아저씨가 캡틴인거 같던데 엄청 활기차고 에너지 넘쳐서 볼때마다 기분좋아졌던 곳이에요~ 멍때리면서 하염없이 바깥풍경만 바라보고 앉아 있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곳~
ㅋ 거의 대부분 마셨던건 차이라떼~ 카페인취약자의 까페사랑법~ㅋ 차이라떼 주문하면 시나몬을 뿌려서 주는곳이 있고 안 뿌리고 그냥 주는 곳이 있어서 시나몬이 필요하면 뿌려달라고 요청하면 되요~
날이 쌀쌀하니까 따끈한 차이라떼에 매번 올려달라 요청했던 시나몬파우더..ㅋ 뿌리는것도 누가 뿌리느냐에 따라 모양이 다 제각각~~
늘상 앉는 자리에 앉아서 퀘백느낌 마구 느껴주기~~ㅋ 아침의 북적거림과 저녁의 북적거림은 서로 다른 느낌이라 아침저녁으로 출석도장 찍으면서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같이 했던 La Maison Smith 네요..ㅋ
생장가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어두워진 생장가를 바라보는 재미도 쏠쏠했던 곳~
어느 비 많이 오던 날은 비도 피할겸 시청 앞에 있는 퀘벡 카페 라메종스미스로 피신~ㅋ 한번은 다른지점을 가봐야지 했었는데 비도 피할겸 멍도 때릴겸 들렸던 La Maison Smith에요~
같은 카페지만 매장마다 조금씩 다른 느낌~ 여기도 역시나 사람들로 북적북적~~ 인기많은 라메종스미스에요~
이날은 라떼 주문~ 사람 많아서 잠깐 기다렸다가 안쪽에 겨우 자리잡았는데 비도 오고 창가로 슬금슬금 옮기고 싶었던..ㅋ
다행히 금새 창가자리가 비어서 얼른 창가로 고고~~ㅋ 시청 바로 앞이라 시청뷰~ㅋ
비가 부슬부슬 오려다 말려나.. 했는데
갑자기 쏟아붓듯이 막 폭우가 쏟아지고
금새 또 해가 쨍하게 뜨면서 변덕스런 날씨 변화를 보여줬던~ㅋ 역시 이런 날은 까페놀이가 최고라며~ 폭우가 그치길 기다리면서 여유부렸던~^^
ㅋ 어느날은 엄청엄청 큰 머그에 담겨나오길 바래서 그란데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헐.. 유리머그에 담겨 나와서 슬프게 만들었던.. 퀘벡 카페 라메종스미스..ㅋ 담에 퀘백 가도 또 들릴곳~^^
맛 
분위기
파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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