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빵집 신사동 쁠로13 생활의달인 크로와상/크루아상 크로핀

쁠로13

업종:베이커리

상권:신사

2019.02.16

		맛 서비스 분위기 가격

		할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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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스위티즘_☆

어떤분이 스위티즘의 블로그에 강추해주셨던 크로와상 맛집인 이곳_
알고보니 생활의달인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곳이었다,

신사역 갈때마다 생각만 하고는 못가봤었는데,, 가로수길 미미면가 갔던날 같이 들려보았다.

아몬드 크로와상과 산딸기 크로핀을 맛보았는데,,
여길 좋아하는 분들이 많더라니 역시나 맛있더라 ^^

신사역 빵집 쁠로1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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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에서 가로수길 방향 말고,, 1번출구 롯데시네마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
신사동 빵집 쁠로13_
블루블루한 외부가 방문 당시만 해도 아주 시원한 느낌이었는데~ 이젠 춥다ㅠ ㅋㅋ_

쁠로?? 가게이름이 무슨뜻이지?? 싶었는데..
BBLO의 의미가 빵만드는 재료들에서 따온 것일 줄이야 ㅋㅋ_

영업시간은,, 09:00 - 22:00_
일요일 휴무_
프랑스밀가루, 유기농밀가루, 프랑스 엘르앤비르버터, 프랑스 발로나 초코렛 등 좋은재료 쓴다고 붙여놓았더라.
사실 빵은 만드는 기술과 정성도 중요하지만.. 좋은 재료 쓰면 맛이 없을수가 없다더라 ^^
특히나 고가의 버터는 더더욱~

가게로 들어서자 마자 왼쪽으로 빵들이 가득 진열되어 있다.
생각보다 빵종류가 꽤 다양하다_!

이곳의 시그니처라는 크로와상~!
생활의달인 추천 빵이기도 하다.
그래도 스위티즘은.. 기본 크로와상보다는 바로 옆의 아몬드 크로와상이 더 끌리더라고 ㅎㅎ_

빵 가격은 대부분 3~4천원대_
크기가 다들 큼직한편이다.

다른 빵들은 실온이라면,, 크로핀이 보관된쪽은 냉기가 있었는데_
크로핀 속에는 크림류가 들어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진열도 보관을 아주 잘 하고 있다는 뜻~!
생활의달인 추천으로 바닐라크로핀이 붙어있었지만.. 스위티즘은 좀 더 상콤한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산딸기 크림치즈 크로핀으로 선택했다.
굳이 방송탄 메뉴보다는.. 개인 취향에 맞게 골라야 만족도가 더 높으니까 ^^

샌드위치도 있는데,,
판매중인 3~4천원대 빵으로 만들다보니_
가격이 좀 있네.

빵이 모여있는곳 외에 주문하는곳 쪽에도,,
개별 포장된 파운드, 스콘, 머핀 등이 준비되어 있다.

안쪽 냉장 쇼케이스에는,, 디저트류도 있더라~!
조각케익도 판매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훈훈했던건,,
시식용빵 크기도 아주 큼직큼직하게 썰어두었더라는..^^
시식빵 하나씩만 맛봐도 허했던 속은 알차게 채워질것만 같다.

한쪽에는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어서,,
그냥 신사동 빵집이 아니라 베이커리 카페로도 이용할 수 있다.

자리에 앉아서 캐셔쪽을 바라보며 한컷_

먹고 갈 경우에는 계산시 말씀드리면 빵을 잘라서 제공해주신다.
바게트, 깜바뉴, 라우겐, 식빵은 포장시 원할경우 컷팅해주신다고 한다.
(근데..그럼 그 외의 종류는 포장시 안잘라주는건가..? 'ㅁ'_)
먹고나선 카운터로 반납해달라고 되어있는데..
그당시 이걸 제대로 못보고 다른분들도 그냥 가길래 그냥 테이블에 놓고 나왔던것 같은데....? 가물가물,,
갑자기 미안해지네 ㅠ

빵은 구입 후 가능한 빨리 먹는게 맛있다.
그래도 어쩔수 없다면..?
아래 보관기간과 보관방법을 참고하자_

베이커리 카페로도 즐길 수 있기에.. 커피 및 음료류 몇가지도 준비되어 있다.
음료 가격이 전체적으로 훈훈하다_!
근데 딱히 마실만한게 없어서.. 스위티즘은 그냥 따뜻한 우유 ㅋㅋ_
커피를 못마시니.. 아니 안마시다 보니.. 이럴때마다 항상 아쉽다.

먹기좋게 잘라서 제공해주신 빵들_
빵 사이즈가 꽤 큼직하다보니.. 식후 디저트로 먹기엔 양이 꽤 많더라 ㅎㅎ_

포장해가서 내가 잘랐으면 분명 이런모양 안나왔을텐데,,
넘나 이쁘고 깔끔하게 컷팅해주셨다 ^^

크로핀은,,
크로와상 반죽 속에 종류별로 크림이 든 빵이다.
쁠로13에서만 만날수 있달까?!
길쭉하게 서있던 크로핀을 가로로 컷팅해서 보니 처음 모습과는 또 다른 느낌_

산딸기 크림치즈 크로핀으로 선택했는데,,
이름에 충실한 단면샷이다.
크림치즈가 들어가면 느끼할 수 있는데.. 산딸기의 상큼함이 더해지니 느끼함은 노노_!
전체적으로 어우러지는 맛이 꽤 좋아서~ 잘 골랐구나 싶어지더라 ㅎㅎ_
글쓰는 지금도 생각나네 :)

아몬드 크로와상_

단면의 결이 아주 예술이네~~
기본 크로와상은 심심할 수 있는데 (내기준),,
아몬드 크로와상으로 골랐더니 위에 얹어진 아몬드 슬라이스의 고소함과,,
달콤한 아몬드크림까지 합세해서 딱 맛있게 즐기기 좋더라 ^^
주말 오후에 방문했었는데.. 그때도 맛있던데~ 갓나와서 먹으면 진짜 얼마나 맛있을지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