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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고기집 흑마늘 돼지갈비와 솥밥 얼씨92숯불갈비
주말에 고기 먹으러 다녀왔는데도 불구하고, 갈비는 또 다르다며 찾아간 판교 고기집
주변에 갈만한 곳들도 위로 살짝만 쳐다봐도 안보이던 곳들이 많은데, 이날은 판교 돼지갈비 먹으러 고고씽~!
저녁 먹어야 될 시간이기에 출출한데.. 3층에 위치한 얼씨92 숯불갈비
매장내에 좀 일찍 방문한 탓인가? 사람들이 없어서 식사는 한적하게 할 수 있어 좋다.
파티션으로 되어있는 8인이 앉는 좌석들도 많아서 판교 회식하긴 안성맞춤~!
창가쪽 좌석은 4인기준이라 딱 좋음 밖의 풍경도 볼 수 있는 이곳으로 앉았다.
판교에서도 숯불구이, 왕갈비 맛집인 듯~
소 왕갈비도 보이고 돼지갈비도 보이는데, 흑마늘이 들어간 갈비라 왠지 더 건강하게 느껴진다.
소갈비 말고도 돼지갈비 역시나 흑마늘이 들어가 있는데, 할인까지 하고 있어서 주문들어간다.
식사들도 즉석압력밥솥도 보이고 냉면에 국수, 찌개까지~ 맛나보인다.
점심에 먹을 수 있는 메뉴들도 따로있는데, 기본적인 갈비탕에 삼계탕까지 한끼만 먹어도 하루종일 정말 건강하고 든든한 메뉴들이다.
판교 고기집 갈비집에 걸맞는 반찬들 샐러드와 단호박샐러드, 미역초무침과 피망된장무침 깻잎과 무, 마늘 3종 장아찌로 준비되는데 배가 고프니까 절로 손이간다. 흑마늘소왕갈비와 흑마늘돼지갈비 하나씩 주문했는데.. 왕갈비라 그런지 그냥 보는거랑 먹는 거랑은 양의 차이가 엄청났다.
 정말 맛있는 반찬과 함께 이젠 고기 한번 제대로 구워볼까 싶은데..직접 구워주시는 서빙에 할일이 없다.
남은 반찬 고기 구울때까지 먹고 또 먹고.. 뚝배기에 된장찌개도 나오는데.. 안에 건더기가 푸짐하니 국물보다 건더기 많은 거 좋아하는 내 스타일
  고기 굽는 동안 솥밥까지 뚜껑 덮여서 그대로 와서김까지 빼주는 센스에 식욕자극~!
 뜨거운 김 빠진 바로 갓지은 솥밥은 2인분이라 퍼도파도 또 나오는 밥에 양도 대박
밥보다는 고기를 더 많이 먹는 편인데, 바로 나온 솥밥을 보니 고기랑 함께 먹어도 정말 맛날 듯 보기만 해도 흐뭇~ 하다.
반찬 하나하나 고기까지 맛있게 구워지는 순간~
다시 보니 또 먹고 싶어지는 판교 고기집
 거의 다 익어가는 판교 돼지갈비와 소갈비 앞두고,입맛 다시고 있으니 이제 먹어도 된다는 말에 젓가락 부터 집어들고^^  노릇한 소갈비와 돼지갈비 양념갈비라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함께 나오는 장과 기본 양배추 샐러드도 나와서양념 갈비의 맛에 더해져 또다른 맛을 완성케 하는데, 새콤달콤한 맛의 겨자소스 같은 저 장도 찍어먹음 맛있다.
  아삭한 양배추 샐러드도 좋고, 소스도 매력있고,장아찌 3종세트와 함께 밥까지 넣어 먹는 고기 한쌈에 푸짐하게~
간만에 먹는 꼬들거리는 밥도 나름 구수하다.
고기도 양이 많은데다가 솥밥양도 많아서 먹다보니 과식하게 된 판교 고기집
앞으로 판교 돼지갈비 생각날 땐 얼씨92숯불갈비 가야지~
나오는 길에 디저트인 커피머신과 함께 그 옆으로 맛난 밥을 먹을 수 있는 솥밥콤보머신 점심 시간엔 열일할 듯~
돼지갈비도 맛있으니까 ,점심 갈비탕 또한 맛날 것 같아서 몸보신 필요할 땐 흑마늘 갈비탕, 전복 갈비탕 먹으러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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