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한산성 카페 드라이브 코스 카페산(Cafe SAN)
사실, 여기 다녀온지는 내 생일인 한여름 정말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쓰게 되다니 ㅎ;
이날 남한산성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인근에 있는 카페 찾아서 방문한 곳이 바로 카페산
찾다보니 단양에도 높은 곳에 카페산이라는 카페가 있던데.. 체인일까?
올라오면서 보게된 벽돌실 남한산성 카페
인근 올라오는길에 다른 카페들도 있었는데.. 정말 이름처럼 산은 아니지만 위쪽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 바로 카페산이다.
바로 앞에 주차장도 있지만, 좀더 올라가면 나무 아래 주차할 수 있는 공간까지 넉넉한 카페산인데 생각보다 방문했던 날에도 사람들이 많았다.
통유리창으로 된 1층공간 지금에는 생각할 수 없는 반팔이지만, 이 때만해도 시원한 에어컨 바람 그리워하며 시원한 곳이라면 다 좋았었는데.. 카페도 역시 그렇지만 ㅎ
올여름 정말 유독 대단한 여름 더위에 길고도 길었던 생각이 다시금 나서.. 지금의 가울이 그래도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다.
입구 앞엔 정말 카페지만 한식 레스토랑일까? 싶을 정도로.. 다양한 그릇들과 찻잔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그 진열장 뒤로는 이런 공간이 나오는데.. 분리된 공간은 아니지만 적절히 프라이빗하면서도 이쁜 그릇들까지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일단,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은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2층으로 올라가기 전에 주문부터 해야했다.
커피보다 눈에 띠였던 건, 특히나 방문한 것이 내 생일이였기에 자축의 기념으로 케이크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설탕대신 칼로리가 낮은 희소당으로 천연단맛을 낸다고 하는 롤케이크 5가지 롤케이크 중에 3가지밖에 없었지만..
그 중에서도 고민 되었던 롤케이크 과일들도 참 싱싱했다.
사이폰 등의 핸드드립 기구들도 보이고, 좋아하는 빵들도 있었는데.. 스톤 오븐구이에 100% 천연발효 효모로 설탕&우유나 버터&유화제, 방부제 모두 넣지 않았다는 빵들도 2-3가지 팔고 있었다.
빵 자체는 단빵보다 내 취향의 발효된 빵인데, 어니언 빵과 겉은 바삭하고 속이 부드러워보이는 빠네디까사
언뜻 보기엔 바게트나 건강빵 위주인데, 남한산성 카페 카페산의 빵들의 가격이 크긴 해도 9천원대의 가격이라 주문하긴 다소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커피 가격이 그나마 가장 이곳에서 저렴한 편인데.. 와플&아이스크림도 있고 음료 종류도 많은 편이다.
2층으로 올라갔더니, 당시 지열난방이라 에어컨이 아닌 보다 조금 더운 느낌이 나서 잠심 다시 1층으로 내려가서 자리를 잡아야 하나 고민 했었지만 복잡함 보단 나을 것 같아서 자리를 잡고 앉았다.
반대편 좌석은 이런식의 좌석인데..
 사실, 자리자체는 많은데 내가 찾고 선호하는 느낌의 안정감 있는 자리가 없어서조금 불편했다고나 할까?
창가쪽의 우드슬랩 느낌의 공간이 더 맘에 들어서 이곳으로 앉았다.
희소당 초코롤 케이크와 플랫화이트와 아메리카노
 초코롤 케이크 5.5안에 크림도 많이 들어가 있고 달달하니 크림과 함게 생일날 자축으로 즐겨봤던 생일케이크 바닐라도 괜찮았을까?
 달달하니 당춤전에 플랫화이트와 시원한 아메리카노와도 먹기 좋았던 ...
 플랫화이트 6.5플랫화이트도 괜찮았고 커피맛은 보통이상~
 아메리카노 6.0
요즘은 추워지긴 했지만 아직은 한낮에 즐겨봐도 좋을만한 아메리카노
2층 밖으로 나가면 이렇게 바깥 테라스도 있어서 낮에는 참 좋을 것 같은 공간 확트인 공간이라 더 좋다.
창문너머 바라본 풍경은 뒤쪽에 이렇게 잔디밭에 바베큐를 해도 좋을 공간이 별도 존재하고 있다.
사람들과의 모임으로 왠지 바베큐 파티해도 좋을 듯~
남한산성 드라이크 코스로 가셨다가 인근 남한산성 카페 찾는다면 깔끔하니 규모도 큰편이라 방문하실 분들은 가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평일/주말/공휴일 AM 10:00~PM 22:00
|
맛 
분위기
미사랑
음식점정보/지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