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간장게장맛집 전통있는 예원본가
이곳으로 말할 것 같으면 벌써 20여 년 가까이
울 조카 다섯 살 때 간장게장에 눈 뜨면서 물어물어
운전하고 가서 사다 준 간 기억이 있는 곳인데요
엊그제 맛녀석들 일산간장게장맛집 편을 보고는
단골집은 줄서야 할것 같아 간만에 예원본가를 찾았어요
예전엔 주변이 허허벌판이었는데,,,
일산간장게장맛집 예원본가는 알만한 맛 TV에도
소개된 20년에 걸친 전통있는 곳이기도 하죠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모습 그대로 소박하니
내 집 같은 편안함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기억이 새록새록,,,
간장게장전문점인줄만 알았는데 다양한
외식 메뉴에 포장까지 고루 있어요
간장게장이 준비되는 동안 나온 몇 가지 찬들,,,
세련된 음식은 아니지만 소박하니
집밥 먹는 것 같아 속 편하고 좋았어요
호박죽도 쌀알 한톨한톨 씹히는 내 취향이고
김치전도 정겨움이 느껴지는 그런 맛이었어요
평양식 간장게장 정식 2인분
일산간장게장맛집 예원본가 포장만 해봤지
직접 와서 맛보는건 처음인데 소박한 상차림이
평소 퍼셀이 즐겨 먹는 찬들이에요
머리 뜯고 싸우지말라고 노란 알배기 1인 1마리로
반할 수 밖에 없는 먹음직스러움이라죠
반찬은 좀 더 확대해서 ㅎㅎㅎ
소박하니 요것만 먹어도 건강식이고,,
돌솥밥도 윤기가 반질반질하니 밥집은 일단
쌀이 좋아야 하는데 최근 먹은 것 중 최고였어요
된장찌개로 입맛도 돋웠고 또 고무줄 바지
입고 왔으니 지금부터 먹부림을^^;;
평양식이라 그런가 그냥 먹어도 1도 짜지 않고
달지 않은것이 이것이 내공인가 싶더라고요
손가락에 묻은 간장까지 쪽쪽 빨 정도로
다디단 살은 그야말로 감동의 물결ㅎ
평양식은 처음인데 깔끔하니 기존 간장게장에
비해 슴슴하면서 자극적이지 않고 매력있더라고요
게딱지 구석구석에 숨은 알까지 꺼내서
밥 비빔 1인 2공은 기본, 3공은 선택이라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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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선 즐겨 먹지 않아도 밖에서만큼은
꼭 챙겨 먹게 되는 눌은밥,,
돌솥이라면 언제든 ok 랍니다
소박하지만 맛에 있어선 정직한 예원본가
밥도둑임에는 틀림없는 20여 년 전통의 평양식
일산간장게장맛집 으로 또 한 곳 추가했어요
맛 
서비스 
분위기 
가격
퍼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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