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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돈까스 모리카츠 소바와 돈가스
강남역에서 아이들과 함께 찾은 곳은 아이들도 좋아하는 돈까스
지하에 위치해 있기도 하고 여러 간판들로 잘 눈에 띠진 않지만.. 지하에 내려가면 넓은 규모의 공간이 나온다.
안쪽에 오픈 룸같은 공간도 있어서 들어갔는데.. 조금만 늦었음 오래 기달려서 식사시간도 늦어질 뻔~ 했다는 ㅎ
강남역 돈까스로 유명한 곳인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들 점심시간임을 인증하듯 많은 사람들로 자리가 없을 정도다.
돈까스에 돈부리도 있고, 한여름에 먹기 좋은 소바, 초밥까지 종류가 참 다양해서 고르는데 쉽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먹고 싶어하는 것으로 주문~!
수제돈가스 정식은 밥과 함께 미니우동도 함께 나오는데.. 무엇보다 깨와 함께 갈아 찍어먹는 소스가 나온 걸 보니 맛있을 듯~
돈가스도 두덩이에 아삭거리는 양배추 샐러드
돈가스와 함께 먹기 좋은 미니우동부터 한입~ 사이즈가 작아서 한번 먹기 딱 좋을 정도다.
바삭한 등심돈까스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깨를 갈아서 소스와 함께 찍어먹음 굿~!
치즈 좋아하는 둘째는 수제치즈돈가스 정식으로~!
구성은 동일한데, 잘라진 돈까스 위로 흐를듯한 치즈가 더욱 식욕을 자극한다.
고기사이로 보이는 모짜렐라 치즈 쭈욱 늘어나는 치즈에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
새우튀김 소바를 주문했는데, 여름엔 정말 시원한 소바만한 게 없다는..
고소한 튀김옷과 함께 먹는 짭조름하고 시원한 소바 아이들이 주문한 강남역 돈까스와 겹치지 않으려고 새우를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였다.
바삭한 튀김옷의 새우 타르타르 소스에 콕~ 찍어 먹음 정말 꼬리까지 먹을 수 있는 맛에 시원한 소바는 국물에 말아 무한흡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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