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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촌 디저트 카페 / 복담 단호박덕후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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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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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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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서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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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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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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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디저트카페 복담 멀리서 봤을때 노랑노랑해서 자세히 가서 보니 속까지 노랗던 단호박 덕후 저격 카페 
겉핥기가 아니라 서촌 구~석까지 걷다 보면 아주 조용조용하게 위치하고 있음
 메뉴를 보니 호박죽, 단호박 토스트 등 디저트 카페 같으면서도 식사가 가능한 메뉴가 있음 
원래 목동에서 가게를 운영하셨는데 서촌으로 옮겨오셨다고 함 단골이 있는 가게다 보니 이렇게 포장 판매도 하고 계셨음 
3층은 사용하지 않아서 2층으로 조용하게 자리를 잡았다 골목이 한 눈에 들어오는 서촌 디저트 카페 복담 
참마 호박죽 (7,000원) + 호박빙수 (7,000원) + 호박 찹쌀떡 (1,500원 x 2) + 팥밀크 (6,000원) 
디저트도 주문을 하고 식사대용으로도 좋은 참마 호박죽까지 주문! 물론 떡도 빼놓지 않았음 
보틀부터 매력적인 팥밀크 이것 이외에도 호박밀크 등 어르신들 취향을 확 잡아끄는 건강한 음료들이 있었음 
정말 건강한 비비빅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은은하게 올라오는 팥의 향이 아주 기분좋게 느껴졌다 
그리고 호박 전문 디저트카페인 복담의 대표메뉴 호박죽 고명도 정성스러움 
새알이나 밥알은 들어있지 않음 정말 호박 본연의 재료를 그대로 곱게 갈아서 만드신 것 같았다 
그리고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 서촌 디저트카페 복담의 호박빙수도 여기- 
얼음은 정말 곱게 갈린 우유얼음 그리고 그 속에는 호박앙금이 더욱 곱게 들어앉아있다 
먹다 보면 재료 본연의 달달함에 취해 팥이 없다는 것을 그냥 잊어버릴 정도였음 
정말 맛이 은은하고 좋았음 화려하지 않은데 너무나도 당연한 맛이랄까 
또 하나 빼먹어서는 안 되는 단호박 찹쌀떡도 있다 일반 떡들에 비해서 크기가 조금 더 큰 편 
호박 찹쌀떡의 앙금인 팥은 정말 곱게 갈려있다 그리고 밤도 들어있고
정성과 진심이라는 그 단어 2가지가 딱 떠올랐던 서촌 디저트카페 먹는 내내 부모님이 생각나던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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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정보/지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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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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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서비스 
분위기
매순간이첫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