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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도서관카페 롤케이크에 여심취향저격 쿠크다스아이스크림
거의 생활권인 판교도서관 근처에 갔는데..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인근에 오픈한 곳이 여기 블레스롤 밖에 없다는..
블레스롤 하면 다양한 케이크들 그것도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케이크들이 참 많다.
불빛이 눈에 띠어 들어갔는데.. 입구에 보니 오전 9시~11시까지 1+1 아메리카노 쿠폰 증정은 물론 오후에 4~6시엔 시식용 롤케이크 증정까지도 있어서 좋다.
이럴 줄 알았다면 좀더 일찍 왔다면 롤케이크도 먹었을텐데.. 아쉽다 ㅡㅜ
입구 앞에는 공룡 두마리가 테이블에 귀엽게 앉아있어서 왠지 더 들어가보고 싶게 만드는..ㅎ
내부 좌석들도 여유롭고 무엇보다 조명등이 환해서 분위기도 블링블링 좀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자리는 잡았으니, 이제 판교도서관 카페의 케이크 한번 골라볼까?
롤케이크도 많이 봤지만, 이렇게 화려한 롤케이크는 처음이다.
이쁘긴 한데, 색소가 넘 많이 들어가서 괜찮을까 싶어 물어보니.. 미국식품의약국인 FDA와 한국식약청에서 인정받은 "월튼 색소"를 사용해서 임산부나 아이가 먹어도 된다고 하니 좀 안심이 된다.
화려한 여심취향저격할 만한 롤케이크에 버금가는 홀케이크들도 총 천연색으로 무지개빛 케이크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하리보 곰케이크 칼로리만큼은 후덜덜~ 하겠지만.. 정말 젤리 좋아하는 딸 아이 정말 보면 감동할 듯~
정말 시트와 시트사이 크림을 넣은 높은 케이크 요즘 유명 대세 케이크라면 누구한 한번쯤 봤을만한 비주얼이다.
달지 않은 10 가지 이상의 크림이 기호에 맞게 되어 있어서 누구나 즐기기 좋다고 한다.
옆쪽에도 이런 느낌의 스퀘어 케이크도 있는데, 깔끔하니 선물용이나 테이크 아웃으로도 참 괜찮을 것 같다.
민트색 케이크도 있는데, 그래도 화려한 무지케빛 케이크 중에서도 사랑해 케이크가 눈에 들어온다.
100% 우유에서 만든 동물성크림 중에서도 유지방률이 가장 높은 최고급 크림을 사용한다고..
판교도서관카페라 도서관에서 공부하시는 분들 스트레스 받을 때 이곳에서 케이크와 함께 하면 스트레스에 당충전 하기 넘 좋을 듯~
일반 커피며 차와 리얼 후르츠 에이드 정말 음료들이 넘 많아서 눈에 잘 들어오질 않는다. ㅎㅎ;
여심취향저격하는 롤케이크와 케이크만 생각했는데, 아이스크이며 파르페까지 있어서 하나쯤은 꼭 시켜봐야 할 것 같다.
오후 6시에서 8시까진 SNS인증샷에 블레스크림을 올리면, 블레스크림을 하나 더 준다고 한다.
아깝게도 시간이 좀 지난터라 요것도 패스~! ㅡㅜ
아메리카노 주문하려 했더니 두 가지 원두로 취향에 맞게 주문할 수 있다는 점도 맘에 든다.
고민끝에 달달한 아이스크림과 케이크를 주문한 탓에 좀더 묵직한 바디감의 아르꼬발레노로 고민끝에 신중하게 선택했다.
스템프 10개 적립시 아메리카노 벤티사이즈 무료라니.. 단골이신 분들은 꼭 한번 챙겨볼 만한 이벤트다.
내부 인테리어도 좋은 판교디저트카페지만, 바깥의 테라스엔 정말 조명으로 켜져있는 벚꽃나무에 이끌려 밖의 테라스에 앉았는데.. 요즘은 날씨가 좋은 편이라 춥지 않아서 좋다.
보기만해도 달달해보이는 케이크는 보기만 해도 당충전이 되는 것 같다. ㅎ
아이스크림도 소프트 크림과 쿠크다스 블레스크림 사이좋게 하나씩~
블레스크림과의 차이라면 블레스크림은 콘이 쿠크다스로 되어 있어서 좀더 단맛이 있기도 하고 식감자체가 쿠크다스와 같아서 더욱 새롭다.
블레스롤의 베스트 메뉴라는 사랑해 케이크 사이사이에 핑크빛 크림이 들어가 있는데.. 라즈베리요거트 케이크다.
혹시, 알록달록한 색감마다 다른 맛이 느껴질까 싶었는데.. 상큼하면서도 달달한 라즈베리의 맛이 느껴진다.
달달함과는 너무도 잘 어울리는 아메리카노 달달한 블레스크림 아이스크림의 달콤함과 어우러져 극강의 달달함이 파고들지만..
그 사이를 적당히 지켜주는 따끈한 아메리카노 한잔~!
오전 9시~11시 사이에 오면 받을 수 있는 아메리카노 1+1쿠폰 블로그 보고 왔다고 해도 주는 것 같은데.. 담에 인근에서 커피 마실일 있을 땐 아주 유용할 것 같다.
유효기간이 없으니 꼭 가야지 ㅎㅎ
09:00 ~ 24:00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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