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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판교브런치 모임하기좋은 예쁜카페 비비다이어리
날씨 좋은 어느날 조금 서둘러 간만에 판교 브런치하러 들린 비비다이어리
광주쪽에 비비다이어리 커피공장이 있는 곳도 가본적이 있던터라 판교점이 들려봐도 왠지 낯설지 않고 친근한 느낌이다.
분위기는 다르지만, 밖에서 보기에도 여유로워 보이는 느낌
커피만 마셔본 터라 브런치가 궁금했었는데..
5가지 메뉴도 양식, 일식 등의 메뉴로 단품과 음료가 포함된 세트가 있다.
얼른 들어가 봤더니, 토요일이라 그런지 손님들도 많아서 넘 오래기다리는 게 아닌가 살짝 걱정이 되었다.
한편에 다양한 커피와 차종류도 있고..
비비다이어리에서의 판교 브런치는 11:00~15:00까지 주문이 가능한데
좀더 늦어지기 전에 주문 했다.
일식으로 보이는 테마키즈시와 말차소바는 역시나 한정메뉴라 내 선택장애의 고민도 줄어서 어찌보면 다행이다.
봄맞이 딸기음료가 많은데,
판교 예쁜카페에도 역시나 딸기 음료에 허니딸기브레드도 있고,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에 타르트도 몇가지 있다.
개인적으로는 한라봉 홍차케이크가 궁금하다.
날마다 달라지는 커피로 방문한 날의 커피는 케냐커피였다.
커피원두들도 판매하는데, 30%할인에 2봉에 15000원이다.
한쪽에 생과일 주스를 위한 과일과 머핀도 있는데..
판교 예쁜카페답게 이쁜 커피잔들이 정말 많다.
들어가는 입구에도 손님이 많은 가운데, 신학기라 그런지 엄마들 모임으로 앉을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올라갔다.
2층 분위기도 괜찮은데,
이곳에서도 역시 엄마들 모임으로 대부분의 자리가 차있다.
중간에 모임을 위한 자리도 있는데, 양쪽에 나눠 앉으신 학부형들로 보이는데.. 분위기도 넓고 분위기도 예쁜 판교카페다 보니 모임도 많이들 하시는 듯~
브런치는 단품으로 주문했는데..
음료는 생각보다 많아서 자리에 와서 골랐다.
녹차가 땡겨서 녹차라떼로 주문하려다가 녹차파르페로 주문했는데.. 과자를 포함한 차세트와 말차아포카토도 맛나보인다.
창가를 마주하며 앉아 있었는데,
울리는 진동벨에 찾아온 일본식 커리와 파르페 등장~!
신선한 야채샐러드와 함께 무장아찌가 나온다.
볶음밥에 오무라이스 느낌 그와 함께 나온 일본 커리에 고기도 들어가 있다.
양이 넘 많을까 했는데, 딱 먹기 좋은 정도로 먹고 나니..
파르페가 남았는데.. 녹차 빼빼로 먹고 쿠키도 먹고
정말 먹다 배불러서 ㅎ;;
녹차파르페라 팥도 들어가 있고 너무나 잘 어울리는 말랑거리는 녹차젤리가 들어가 있어서 쌉싸름한 맛도 나서 달달함과 잘 어울린다.
간만에 판교 브런치에 달달한 파르페까지 먹고나니 정말 배는 불러도 기분은 업~!!
분당이나 판교에서 브런치 드시고 싶으신 분들 예쁜 카페 비비다이어리 참고해보시길 바래요~
매주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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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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