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화 카페 Cafe Ki;iro 카페 키이로 항상 가보고 싶던 곳인데 접근성이 멀어서 대학로 연극보러 간 날 들렀음 
건물 2층에 있는 혜화 카페 키이로 난 길눈이 밝은 편이어서 찾는데 크게 어렵진 않았음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느낀 것은 왜 웨이팅이 심한 곳인지 좀 알겠다는 것 테이블도 매우 적고 공간도 매우 작고. 
주의사항이 간단하게 적힌 메뉴판 카운터와 가까운 곳에 앉게 되어 대충 디저트를 보고 골랐음 
친구가 일본을 다녀온 후 만났는데 오사카에서 내가 좋아하는 일본 과자들을 선물해줬다
말차우유 (6,000원) + 플랫화이트 (5,000원) + 당근케이크 (5,000원) 
나는 이 날따라 따뜻한 라뗴류가 너무너무 마시고 싶었고 친구는 카페 키이로의 말차우유 
라떼 아트가 예뻐서 만족 말차우유는 위에 크림이 올라간다 난 못 먹어 
그리고 테린느를 시킬까 하다가 급 선회한 당근케이크 비주얼 나쁘지 않군 
당근케이크라기 보다는 당근파운드케익에 가까운 비주얼 파운드 위에 크림치즈 프로스팅 
맛도 부담스럽지 않았음 전반적으로 구성이 잘 갖춰져 있고 사장님께서도 친절하셨던 혜화 카페 키이로 
But, 난 한번 가 본 것으로 만족 또 가고 싶거나 그렇진 않다 그냥 널널한 곳에서 편히 있고 싶은 늙은이
|
맛 
서비스 
분위기
매순간이첫끼
음식점정보/지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