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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10일
간만에 통영에 왔습니다..바람도 쐬고 싶고 싱싱한 해산물도 먹고 싶고 해서 친구부부랑 놀러 왔습니다..
통영중앙시장 광장 앞에서 거북선 구경도 하고..
시장안으로 들어와 좋은 횟감 둘러 봅니다..
이곳에서 머무릅니다..
볼락도 이집이 괜찮았고 돌돔도 이집이 괜찮더군요..
볼락은 이만큼 사서 볼락구이로..
비싼 돌돔도 사고요..
전복만 먹는다는 전복치는 써비스로 주셨습니다..
멍게와 굴은 산거구요..
싱싱함이 아직까지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아일라이크 우유빛깔 싱싱한 통영굴..
맛이 베리굿입니다..
멍게는 또 어찌나 향이 좋고 맛이 좋던지요..
돌돔회와 전복치회입니다..
가운데 쓸개 옆에 있는게 전복치회입니다..
전복치회..
전복치회 식감이 몰캉몰캉 보드라운 회입니다..
그려도 역시 회는 돌돔회입니다..
돌돔회에 돌돔 쓸개주 일 잔..
통영오면 포기할 수 없는 뽈락구이..
뽈락구이는 사랑입니다..^^
돌돔과 전복치 머리 뼈가 들어간 매운탕..
전복치머리..
매운탕도 굿인데요..
통영에서 해산물이 먹고 싶어 1년에 1~2번 방문하는데 매번 다시 오고 싶은 맛을 남기고 오는 거 같습니다..
통영중앙시장
055-645-3597(똘이회초장)
경남 통영시 중앙로 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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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하늬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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