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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 삼겹살 함께하는 회식장소로 좋은 쏘삼돼지208
고기하면 소고기지만, 가격적인 것도 있고 평소 맛있게 먹는 고기로는 돼지고기가 갈수록 더 좋아지는 것 같다.
그 중에서도 한국사람하면 회식장소로 선택하게 되는 것이 바로 삼겹살인데.. 영통 삼겹살로 통하는 쏘삼돼지208로 고고씽~!
앞에 놓여있는 입간판에 쏘삼돼지208만의 맛있어 보이는 고기가 지글지글 쏘삼돼지208은 "쏘주에 삼겹살을 쏜다!"라는 뜻을 담고 있듯이 영통 회식장소엔 역시 좋은 장소로 보인다.
쏘삼돼지208의 숫자는 고기가 불판위에서 최고로 맛있게 구워진다는 온도라고 하는데.. 고기도 굽는 사람의 스킬에 따라서도 좌우되지만 그만큼 맛있는 고기는 온도까지 맞아떨어져야 최상의 고기맛을 느낄 수 있는 건 사실이다.
한돈돼지고기를 이용해 고기까지 구워주는 집이라 고기 정말 맛있게 먹을 준비 완료~!!
쏘삼돼지 앞에서 웨이팅보드에 잠시 멈칫~! 했는데.. 대기를 해도 기분 좋은 건, 기다리는 시간에 따라 감동서비스로 찌개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거다.
영통 삼겹살 손님이 많긴 했지만, 대기하지 않고 바로 입성 할수 있었는데.. 방문시간대가 저녁시간이다보니 추석임에도 영통 회식장소처럼 많은 단체로 시끌시끌하다.
좌석의 구조는 1층과 안쪽에 약간의 계단을 따라 2층구조로 되어있는데.. 2층 자리는 이미 만석이다.
알고보니, 생생정보통에서도 고기집에서 맛보는 특이한 압력솥 등갈비 김치찜으로 소개된 듯 영상이 나오고 있는 걸보니.. 다른 주변 매장보다 확실히 영통역 맛집으로 알고 찾아오는 것 같다.
들어가는 입구엔 참숯초벌육즙보관소가 있는데, 화르륵~ 올라오는 강한 참숯에 1차로 초벌되어 고기가 구워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어서 더 식욕이 돋기 시작한다.
 고기는 100% 국내산 한돈 프리미엄인 1등급으로 즐기는 한돈고기삼겹살, 목살, 항정살, 가부리살, 갈매기살, 막창은 알겠는데.. 제주 삼부리살이 있는 게 특이하다.
제주 흑돼지에서 나오는 부위라 호기심에 주문하고 싶었지만, 이미 솔드아웃이라니.. 삼겹살과 목살로 주문했다.
세트메뉴도 있는데, 입구에서 봤던 압력솥 등갈비 김치찜세트도 있다.
사이드메뉴에 식사도 시원한 국수에 볶음밥, 음료들도 사진으로 보여지니까 좋다.
고기 먹을 때 필요한 콩나물무침과, 김치, 명이쌈도 있고.. 양념장으로 다진마늘 소스도 있다.
돼지고기에 어울리는 건 김치지만, 삼삼한 명이나물이 나왔다는 것만봐도 고기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좋은 건, 명이나물을 추가로 받는 매장도 있는데, 언제든지 추가비용없이 즐길 수 있다.
반찬 외에 중앙에 빈 공간은 어느새 나온 김치쌀국수 채워지는데.. 고기 구워지는 시간 배고픈 분들에겐 쌀국수로 잠시 배고픔을 달래기엔 좋다.
김치쌀국수지만, 베이스는 간장베이스 같은데.. 맵지 않고 서비스로 나와서 언제든지 리필가지 가능해서 굿~!!
영통 쏘삼돼지의 한돈 삼겹살과 한돈 특목살 초벌되어 나오지만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나왔다.
처음에 초벌된 구이와 아스파라거스도 나오는데, 콩나물보다도 아스파라긴산이 50배나 많다고 하니까 영통 회식장소로 술 먹는 분들에게도 다음날 숙취해소에도 도움되지 않을까?
208도의 불판위에서 고기부터 차례차례 익혀지면서 김치도 올려지고, 거기에 마늘까지 올려지니까 푸짐한 한상이 완성되었는데.. 손 하나 까딱할 것 없이 기다리는 것도 나름 고역인 듯~ ㅎㅎ;;
잠시 고기가 구워지는 걸 기다리는 영통 삼겹살 쏘삼돼지208에서 SNS이벤트도 하니까 인스타 참여로 사이다 획득~!
강력한 500도씨 참숯으로 강력하게 익혀 육즙을 가둔 고기를 불판에서 노릇하게 익혀서 완성~
쏘삼돼지208이라는 작은 깃발을 꽂아 고기가 다 익었음을 알려주는데.. 영통 회식장소로 가시는 분들이라면 이야기하다보면 어느새 구워진 고기에 먹기만 하면 될듯~
양파도 익혀주니까 달달하니 맛있다.
명이나물 하나 접시에 올려 달라면서, 이렇게 처음 고기와 익은 아스파라거스를 놓아주면 김치와 마늘까지 올려 4합으로 입으로 직행.. "역시~ 이맛이구나~" 싶을 때쯤
함께 불판위에서 지글지글 끓인 멜젖에 먹어봐도 맛있는 삼겹살bb
쏘삼208의 특냉모밀도 주문했더니.. 정말 시원하게 나온다.
맛있는 삼겹살과 한돈 목살이지만, 고기 먹다보면 조금 느끼해져 올때 특냉모밀 시원하게 중간중간 먹어주면.. 맛도 있고 느끼함도 잡고 식사까지 할 수 있다.
다시금 신선한 야채쌈 위에 콩나물무침 얹고 국내산 한돈 프리미엄1등급이상 목살 올려 김치까지 푸짐하게 싸서 남은 고기 다 먹었다.
고기 다 먹을 때쯤 압력솥 등갈비 김치찜 등장~!
미니 사이지지만, 안에 들어가 있는 김치찜과 등갈비 2인분 고기먹을 후라 더 넉넉하게 느껴진다.
요것만 먹어도 한끼 식사는 든든할 듯~
특이하게도 크림치즈가 올라간 먹물빵과의 콜라보가 낯선 등갈비 김치찜 취향에 따라 조금 치즈맛을 느끼고 싶다면, 이 치즈를 찍어먹으면 된다.
잘익은 김치찜 김치만도 시큼하면서도 짜지않아 술안주로도 좋지만, 등갈비 고기와 함께 김치 싸먹음 정말 식사로도 최고~!
다 먹었나 싶었는데, 숨겨진 당면까지~
거기에 철판김치야끼볶음밥까지 주문했더니, 가쓰오부시까지 뿌려 나오는데..
고기와 함께 익혔던 김치나 등갈비 김치찜의 김치 모두 올려먹어도 환상궁합으로 과식은 필수~ ㅡㅜ
주문시 서비스로 나오는 김치쌀국수에 손님의 건강과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아스파라거스 손댈 것 없이 208도에서 구워지는 맛있는 고기까지.. 작은 것이지만, 하나하나 다른 고기집과는 차별성에서 느껴지는 배려가 더욱 좋았던 영통역 맛집 쏘삼돼지208이였습니다.
OPEN
평일 pm 3:00 토/일/공휴일 pm 12:30
CLOSE
월~목/일 am 2:00 금/토 pm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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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서비스 
분위기
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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