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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쌀국수 / 마두역 미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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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분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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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동남아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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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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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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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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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쌀국수 맛집 미분당 드디어 일산에도 생긴 미분당 ㅠㅠ 동생이 알려줘서 가야지 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다 알고 나만 몰랐어 
바깥에서부터 존재감 뿜뿜 미분당의 자태를 보고 당장에 들어갈 뻔 했지만 
바깥에서 이렇게 메뉴를 고르고 계산도 할 수 있어서 개인별로 계산하기도 편함 
좌석은 모두 다 1인석으로 다찌 형태의 자리임 짐은 뒤에 걸어둘 수 있음 
거의 대부분 1인으로 와서 드시는 아주 작은 일산 쌀국수 미분당 그래서 작은 소음도 불편이 될 수 있음
 소스와 젓가락, 수저는 바로 앞과 서랍 속에 있어서 스스로 준비해 먹으면 됨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일산 쌀국수집이어서 그런지 내부도 주방도 무척 깔끔했음
앞접시와 단무지, 고추 그리고 초양파는 내어주심 받아다가 열심히 집어먹기
힘줄쌀국수 (10,500원) 
힘줄 양이 진짜 어마무시 이렇게 많이 주셔도 되나 싶을 정도로 어마무시했던 일산 미분당 
국물은 딱 적당한 정도의 칼칼함 고추가 들어있기 때문임 고수도 추가 요청하면 받을 수 있음 
숙주도 낭낭하게 들어있고 앞접시도 유용하게 쓰이고 여러모로 기분 좋은 일산 미분당 
이 날따라 도가니가 조금 물컹했는데 그마저도 이해하게 만들던 푸짐한 양의 건더기 
크기도 어찌나 큼직한지 무척이나 사랑스러웠던 일산 쌀국수 맛집 
신촌이나 홍대 미분당은 초심을 잃어가지고 건더기보다 다른 게 많은데 말이지 
센스 있게 국물을 알아서 더 내어주시는 자상함... 
그래서 더 열심히 먹었습니다 후루룩 촵촵쓰!
일산 쌀국수 미분당에 갔던 날이 하필 위염 때문에 고생하던 주여서 면을 완면하지 못한 것은 안타까우나 무척이나 만족스러웠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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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정보/지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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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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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서비스 
분위기
매순간이첫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