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저격 제대로 했던 프라하 카페 까를교 근처라 돌아오기 전에 한번 더 까를교 구경한다고 갔다가 근처 예쁜 프라하 카페 검색하다보니 이름이 예뻐서 가보기로 했던 TRICAFE 안가봤음 서운할뻔~ 제대로 취향저격한곳이라 다음에 프라하여행 가도 또 들릴 곳 중 하나~ 아담아담한 분위기에 맛있는 티와 디저트까지 모든게 퍼펙트~~!! 역시 구글이 최고라며 구글지도 켜놓고 슝슝 찾아갔던 곳~
외관에 간판이 크게 달려있는게 아니라서 자칫 그냥 쓱~ 지나치기 쉬운 프라하 카페~ㅋ 골목 지나다가 메뉴간판이랑 화분 보고 여기가 tricafe인가 하고 두리번거리니 문에 카페이름이 달려있는게 보이던..ㅋ
워낙 매장이 아담해서 문 열고 들어서자마자 카운터랑 마주하게 됨~ㅋ 예쁜 언니들이 반갑게 맞아줌~ 예쁜곳엔 얼굴도 맘씨도 예쁜 언니들만 있더라는~ㅋ 사진 찍어도 되냐니까 완전 반갑게 그래도 된다면서 주변정리까지 해주던..ㅋ
차이라떼 마시려고 했는데 다른 곳엔 없는 루이보스 카푸치노가 있어서 보자마자 루이보스 카푸치노로 주문~~
디저트도 그냥 넘어갈수 없는 비주얼로 유혹중이라 그린티치즈케잌으로 주문~~ 안 시켰음 큰일날뻔~ 입에서 살살 녹음~~ㅋ 분위기도 티도 디저트도 모두 취향저격했던 곳~~
규모가 큰 곳이 아니라 테이블도 몇개 없지만 옹기종기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 워낙 입소문 많이 난 곳이라 찾는 사람도 많은 곳~~ 자리가 없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신나게 주문하고 나서 하게 된..ㅋ 순간 헉~ 했는데
안쪽 창가자리가 비어 있어서 더 좋았던..ㅋ 조용히 혼자 사브작사브작 카페놀이 하기 좋은곳~~~
프라하 카페에 더욱 반하게 만들었던 루이보스 카푸치노와 그린티치즈케잌 둘다 취향저격~
루이보스야 워낙 좋아라하는 티지만 부드러운 우유거품을 이용해 카푸치노로 즐길수 있도록 만들어서 더더더 좋았던~ㅋ 풍성한 우유거품과 함께 즐기는 루이보스의 매력이란~~ㅋ
요 아이 마시러 꼭 다시 갈 계획~ㅋ 프라하.. 비둘기땜에 더러~라고 했지만 또 가고 싶은 곳..ㅋ
사랑스러움 가득 느끼며 마셨던 트리카페의 루이보스 카푸치노~~ 예쁜 언니가 만들어줘서 더 맛있었나봄~~ 직원들이 친절하니 더 기분좋았던 곳~
진해서 취향저격 제대로 했던 그린티 치즈케잌~ 입안에서 살살 녹는 진한 치즈풍미가 굿굿굿~ 티 한잔 케잌 한조각에 세상 다 가진 기분~ㅋ 초단순~ㅋ 돌아가야하는 시간이 점점 다가와서 일분일초가 더 소중했던 시간들~
취향저격하는 예쁜 프라하 카페들이 가득해서 체코여행은 조만간 또 가게 될 듯~~ㅋ tricafe도 또 가봐야지~~^^
맛 
분위기
파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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