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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아브뉴프랑 맛집 샐러드바가 있는 샤브샤브 335kitchen
광교 이전엔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동선이 판교로 바뀌다 보니 간만에 방문한 광교 아브뉴프랑
이전에 못보던 브랜드로 바뀐곳도 있고..
이전에 있던 샤브샤브인 948kitchen도 외관은 그대로인 것 같은데, 335kitchen이란 이름으로 바뀌였다.
평일이였던 터라 점심 메뉴로 가성비 나쁘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들어갔다.
평일 12시라 그런지 다른때보다 조금 한산한 듯~ 입구부터 만나게 되는 샐러드바의 음식상태 둘러보면서 들어간다.
입구부터 일렬로 늘어선 샐러드바 코너들의 음식 못지않게 데코레이션으로 디스플레이 되어있던 각종 소스와 오일, 그리고 재료들로 아주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다.
그 뒤쪽엔 좌석들이 가득한 홀로 탁트인 홀 약간 투명한 파티션으로 둘러쌓인 좌석들이 있는 공간으로 이미 안쪽에는 식사하니는 주부님들이 식사중이다.
335kitchen에서의 광교 샤브샤브도 좋지만, 그래도 이동해가면서 손이 더 가는 샐러드바 찬찬히 둘러보자~
샐러드 소스를 시작으로 고구마샐러드, 단호박샐러드, 파스타샐러드 등 오랜만에 샐러드바를 보니 하나하나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다.
그 뒤로도 게맛살 샐러드와 방울토마토, 메추리알 샐러드, 사과토마토샐러드, 토마토비타민 샐러드 색감부터 과일채소들로 알록달록 이쁘다.
빨간 비트샐러드도 보기만해도 빨간색감이 건강에도 좋을 듯한데, 육회가 들어간 참나물샐러드와 연어가 들어간 야채샐러드까지~ 다 한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 외에도 추억의 야채튀김과 누룽지탕과 볶음우동과 크림파스타 중식과 일식, 양식 있을 건 다 있는 듯~
그 중에서도 꼭 있어야할 치킨과 떡볶이 한식잡채와 소시지, 맛탕 아이들과 함께 먹기 좋은 메뉴들이 참 많아서 좋다.
디저트로 좋은 과일도 황도, 리치, 바나나, 오렌지 4가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코너는 바로 여기! 비스켓, 쿠키와 옛날과자인 오란다와 짭조름한 맛의 땅콩잼 프레즐과 치즈볼 거기에 단맛을 더해 줄 곰젤리 아이들은 젤리만 봐도 넘 좋아한다는..ㅎ
버터와 잼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는 빵코너와 커피 아침에 빵만 먹지 않았다면 여기도 그냥 지나가지 않았을텐데.. ㅎ;
피자도 3가지가 있는데, 빵코너 옆에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건 단점인 듯~
식탁에 오니, 소고기 샤브샤브를 위한 육수와 소고기가 준비되어 있는데..
한바퀴 둘러보고 가니, 아이들은 자기 먹을 것 알아서 가져다 놓았는데.. 잔치국수에 좋아하는 것만 담았다.
이제 샤브샤브를 위한 야채코너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데..
숙주와 청경채, 배추에 얼큰 전복탕을 위한 파도 있어서 듬뿍 가져왔다.
야채 넣고, 소고기도 풍성하게 넣고..
간장소스와 칠리소스 두가지인데, 그냥 먹어도 담백하고 좋다.
크림스프와 함께 담아 온 나의 첫 접시 광교 아브뉴프랑 맛집 335키친의 메뉴들 한두개씩 담았을 뿐인데 가득찼다.
음식 남기면 벌금도 있는데, 욕심에 하나 더 담은 게 살짝 후회되지만.. 간만의 광교 샤브샤브에서 그간의 한을 풀기로 한다.ㅋㅋ
아이들은 그새 디저트코너로 몰려가는데..
디저트 코너의 다양한 과일과 함께 젤리도 담고
치즈볼과 함께 단짠단짠으로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한 아이들
정말 나올 땐 넘 배불러서 집까자 와서도 그 배부름이 오후 내내 꺼지질 않았다는 ㅋ;;
가격도 괜찮았던 광교 아브뉴프랑 맛집 335kitchen 모임이나 가족행사로도 좋은 곳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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