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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남동 이자카야 / 쿠시노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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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시노주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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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주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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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연남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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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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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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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이자카야 쿠시노주방 연남동 술집 참 많지만 이렇게 또 분위기 좋은 곳은 오랜만이네 그래 
연남동 길을 굽이굽이 따라가다보면 반짝거리는 네온사인으로 만날 수 있는 연남동 이자카야 
궁서체 글씨를 따라서 지하로 내려가기 우리 앞으로도 커플 분들이 입장 
매장은 굉장히 협소한 편 바 자리가 있고 4인용으로 된 테이블석 이렇게 있는데 금방 다 찼음 
연남동 이자카야답게 사케나 안주 종류도 많음 다 맛있어보여서 고르기가 오히려 힘듦
사쿠라로 장식한 천장 벚꽃이 우리나라 꽃인 것은 알고 있습니까?
수육 (20,000원) 
수육을 주문하면 함께 내어주시는 파김치와 와사비 
삼겹 부위와 도가니, 스지까지 단순한 수육이라고 하면 자존심 상할 정도의 비주얼 
김이 모락모락 나는 통삼겹을 그 자리에서 썰어내어 스지탕을 부어주는 연남동 이자카야 
수육의 두께는 많이 과하지도 그렇다고 부족함 없는 적당한 두툼함임 
그리고 이 맛있는 도가니와 스지는 수저로 누가 더 많이 먹나 수준임 양보는 없다 
따끈한 수육에다가 맛있는 파김치 얹어먹으면 여기 연남동 이자카야 맞나요? 전주 김치 명문가 집안 아니예요?
 生연어덮밥 (8,000원) 
밥 없으면 안 되는 밥덕들을 위한 작은 덮밥메뉴도 있음 무려 생연어가 있으니-
 후리가케와 단촛물이 들어간 밥에 생연어의 부드러움으로 마무리 지어줍니다
오늘의 쿠시카츠 10종 (25,000원) 
쿠시카츠는 10종 정도로- 곁들여주는 샐러드의 드레싱이 흑임자여서 매우 흡족 
두툼한 쿠시카츠는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만들어서 튀겨주시는 연남동 이자카야 
매우매우 부드러워서 깜짝 놀라버렸던 고구마튀김
 그리고 애기 주먹만한 사이즈의 이 공격적인 쿠시카츠는 바로 표고버섯 
바삭한 튀김 옷 속으로 옹골차게 들어 찬 너는 표고버섯이지 
술 한 잔 없던 연남동 이자카야 회포 남들은 마시러 갔는데 우리는 먹으러 갔던 쿠시노주방 인기가 터져서 예약하는 편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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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정보/지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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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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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서비스 
분위기
매순간이첫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