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fc몰 맛집 하루 스시정식코스!

불볕더위엔 밥 한 끼 먹는 것도 일이라고

여의도 식객촌에 위치한 일본요리와 사케가 맛있는

여의도 ifc몰 맛집 하루를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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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점심 메뉴 스시정식코스를 썸머 이벤트 중으로

이른 저녁부터 시원한 맥주에 더 눈이 가는 건 뭔지!

여의도 ifc몰 맛집 답게 식객 전체가 깔끔하니 느낌 살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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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도 제법 크지만 프라이빗 한 룸도 있어

각종 모임하기에도 오붓하게 술 한 잔 하기에도 좋고,

좌우간,,, 퍼셀은 조용한 창가 룸으로 안내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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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저녁이기에 술보단 식사 메뉴인

스시정식코스로 주문을^^;;

여름엔 더위 때문에 술 자체를 자제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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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맘은 사케로 안주로 달리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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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날이 덥고 습한 관계로 시원하게

목축임으로 산토리생맥주 한 잔은 마셔줬어요

산토리 품질의 명장 인증 업장이 몇 안 되는 곳 중

한 곳이라니 퍼셀이 궁금한건 또 못 참기에 맛봤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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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맥주는 김빠지기 전 거품 풍성할 때

원샷으로 마셔줌 ​ wow~~~~~~~완전 시원 시원!

목축임이 아쉬울 정도로 먹기가 아까울 뿐입니다

전체요라 이전에 나온 홍합탕

알맹이가 실한 게 술꾼들에겐 최고의 안주라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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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요리인 매콤 새콤한 꼴뚜기 야채무침은

연한 호래기라 술안주로도 딱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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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온 낙지사과샐러드도 완전 엄지척~!

​여의도 ifc몰 맛집 하루는 퀄리티가 수준급으로

웬만한 이자카야와 견주어 봤을 때

한수 위로 톡톡 튀는 맛이 재미나더라고요

낙지 데침 수준도 최상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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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가지 새우구이라고 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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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가지 위에 다진 새우에 고추장으로 간하고 소스는 된장으로

묘한 맛이 새롭기도 했지만 하나같이 정말 맛있었어요

이번엔 사시미코스로 도미와 농어 등등

뭐든 너무 과함 질린다고 맛보기 수준으로

선도 좋고 식감 좋고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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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요리들마다 사케와 넘나 잘 어울릴 듯,,,

자꾸만 술이 눈에 아른거려 고문 아닌 고문이었어요

요건 또 뭔 줄 아세요?

오징어 먹물 튀김인데 이 아이도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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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함보다 푹신한 느낌에 그렇다고 눅눅치 않은

식감으로 먹으면서도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이제 요리는 여기까지고 1차 초밥이 나왔어요

광어/연어/광어 뱃살/전복/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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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도 샤리도 적당하니 사르르~!

무엇보다 네타가 달지 않아 좋더라고요

초밥을 마무리할 때쯤 나온 간사이오뎅 나베 누룽지탕

누룽지를 넣어 구수함과 풍미를 살린 취향 저격 요리로

아마 요건 다음에 술안주로 꼭 주문해 먹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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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드시는 분들 요기로도 괜찮고,

면보단 누룽지를 넣은게 신의 한수였던 것 같아요

2차 초밥도 등장~~!

아치/단 새우/관자/청어/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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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등 푸른 생선은 비린 맛을 잘 잡지 못함

아니 먹은만 못하다고 예민한 퍼셀 입맛엔 살짝 비렸지만

예민하지 않은 분들은 무난하게 드실 수 있지 싶어요

먹다 보니 결국은 일부 요리는 배불러서 남기는 일이,,ㅠㅠ

마지막 디저트는 모찌리도후로 

찹쌀떡과 두부의 중간 맛에 단팥과의 조화~!

지금 또 먹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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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도 맛있었지만 좀 더 기억에 남는 건

요리들로 웬만한 이자카야보다 수준급으로

여의도 ifc몰 맛집 하루 스시정식코스~!

점심때 찾음 착한가격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