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근방에 있는 외관의 컬러감이 눈에 띄는 술집 이곳에 멘보샤가 판다길래 다녀와봤다- 멘보샤는 중국음식으로 식빵 사이에 다진새우살등을 넣어 튀겨낸 음식인데 조리과정에 신경써야해서인지 파는 곳이 많이 없다. 인천 용화반점, 연남동 산왕반점 부천 손사부 등에서 먹어본적이 있는데 부천역 술집 피코차이나 라는 곳에도 판다길래 2차로 들러보았음.
메뉴 술집이므로 주류부터. 하이볼, 사케 등 일본술에 와인, 소주, 맥주를 파는 차이나 라는 상호명이랑 연관성은 없어보임ㅎㅎ
연태고량주도 팔고 멘보샤 4p도 파는데 스페셜 메뉴 주문시에만 가능. 다른 테이블 보니 짬뽕 메뉴를 많이들 먹는듯. 주위에 대학교가 있어서 짬뽕에 소주 이렇게 간단하게 한잔 하러 온 팀들이 많이 보였다.
다른 메뉴들
오향장육도 다음에 한번 먹어봐야겠음. 일차로 가게된다면
내부 분위기 넓진 않은데 아늑하고 조명이 어둑해서 술한잔 하기 좋음
그리고 색감이 너무 예쁜 부천역 술집 ::
짜사이를 이렇게 가져다 주시면 덜어놓고
2차는 간단하게 생맥주 한잔 -
그리고 멘보샤 비쥬얼이 엄청 좋아서 기대가 됐었다.
갤럭시 8플러스 아웃포커싱 기능을 사용하여 한컷
8p에 만팔천원 멘보샤 가격은 너무 천차만별이라 싸다 비싸다 말하기 어렵고
반으로 갈라보았더니 새우는 많이 갈지 않아 새우 몸체가 그대로 보이고 그래서 씹었을때 탱글한 새우식감이 느껴지는건 좋았다. 그런데 파향이 강해서 내가 생각한 멘보샤 랑은 좀 달랐던. 내가 파를 안좋아하는 것도 피코차이나 멘보샤가 맛없었다는 것도 아닌 내가 생각했던 멘보샤는 아니었다는 결론 이다. 그리고 멘보샤는 식었을때 먹는게 더 맛있는것같다. 식으니 파향도 없어지고 바삭한 식감에 짭쪼롬하고 달달한 새우맛이 너무 좋음!!!
맛
서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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