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하회마을 맛집~ 찜닭도 간고등어도 모두 맛볼수 있는 목석원이에요~ 역시 찜닭은 안동이라며 뱅기 타야하는것도 아닌데 슝슝 떠나자며 마구 달려갔었더랬죠~ㅋ 역시 자동차는 고속도로를 달려주는게 제맛~ㅋ 놀러가는건 역시 평일이 제맛~ㅋ
안동하회마을 맛집이라더니 연예인들도 많이 다녀갔고~ 손님도 엄청 많더라구요~ 무엇보다 찜닭을 만들때 카라멜색소가 아니라 천연재료인 아로리아로 색을 내고 감초로 단맛을 냈다는게 맘에 들었어요~ 인공첨가물이 아닌 천연재료 사용하는 집 좋아요~ㅋ
창가에 앉고 싶었는데 이미 만석이라 안쪽으로 이동~~
자리에 앉자마자 안동찜닭과 간고등어정식을 외쳐줍니다~ㅋ 다들 아침 일찍 출발했더니 배고프다고 아우성~ㅋ
노릇노릇 잘 구워진 간고등어정식부터 나와줬어요~ 내륙지방인 안동에서 고등어를 먹기 위한 방법으로 소금에 절이는 방식을 택했다는건 다들 아시죠~^^ 소금에 팍팍 절여놓지 않으면 항구에서 이동하면서 고등어가 상해버리니까요~
두툼한 살점을 뚝뚝 잘라 밥에 얹어 먹어줍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간고등어도 밥도둑 중 하나~~ㅋ
안동하회마을 맛집의 또다른 메인메뉴~ 찜닭 되시겠습니다~ 베리류의 일종인 아로리아로 색을 내고 감초로 단맛을 더한 목석원만의 찜닭이에요~ 그래서인지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아서 좋았어요~ 밖에서 사먹는 찜닭의 대부분이 카라멜색소를 사용해서 색은 진하고 맛은 엄청 달고 짜고 하잖아요~ 목석원 찜닭은 간이 세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맛
파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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