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만나면 늘 하는 분식먹방이지만 엄마까제 세모녀가 모였는데도 여전히 분식먹방~ㅋ 점심 간단하게 먹고 지나쳤더니 늦은오후가 되서는 다들 출출하다며~ 뭘 해먹자는둥 어쩌자는둥 하다가 결국 신전떡볶이 시켜먹기로~ㅋ 신전떡볶이 메뉴는 동생이 기존에 배달 시켜먹으면서 받아뒀던 가격표 보고 알수 있었는데 것보다 더 편했던건
배달앱 이용~~ 뭐 앱 이용하니까 신전떡볶이 메뉴도 한번에 다 볼수 있고 가격이 나와있는건 물론이고 클릭 몇번이면 배달까지 한큐에 끝~~~~ 매운맛 조절도 메뉴 주문하면서 선택 가능해요~~!! 그래서 더 맘에 들었음~ㅋ 당연히 가장 매운맛으로 주문~~ㅋ 내사랑은 아직 매운맛에 입문할 나이가 아닌지라 내사랑건 스팸마요컵밥~ㅋ
신전떡볶이 배달은 주문가격이 12000원 이상일때 가능해요~~ 떡볶이 1인분 가격은 2500원이라 얼마 안되는데 치즈 추가하고 튀김이랑 이것저것 같이 주문하다보면 12000원 훌쩍~
이날은 매운김밥도 주문해봤어요~ 하지만 별다른 감흥 없었던..ㅋ 메인메뉴를 가장 매운맛으로 주문해놔서리 다른 매운맛은 매운맛축에 들기 힘들었던~ㅋ
2인분이었나 3인분이었나.. 몇인분 시켰는지 기억이..ㅋ 동생이 인분수 생각안하고 작은 그릇에 덜었다가 국물 넘치는 유혈사태 발생~ㅋㅋㅋ 국물 떠먹는 저로서는 최악의 상황~ㅋㅋ 다들 매운거 떠먹지말라고 말릴때 국물 싹싹 긁어먹는 일인~~ㅋ
김말이 1500원에 3개씩, 2개 시켰는데도 살짝 초라해보이는..ㅋ
신전떡볶이 배달시키면 대개 매운떡볶이랑 튀김만 시키는편이라 메뉴에 김밥이 있는것도 이번에 첨 알았어요~ 김밥에는 아예 관심을 두지 않았던 브랜드..ㅋ
매운김밥인데 그냥저냥~ㅋ 저한테는 별로 안매워서 별 매력없었어요~
ㅋ 떡만 건져먹는건 노노~~ 국물까지 듬뿍 떠서 먹어줘야 매운맛 제대로~~~ㅋ 결국 요 국물에 막 지어서 뜨끈뜨끈한 밥 한공기 말아서 먹었어요~ㅋ 여자들은 분식시켜먹고 남자들은 밥 준다고 밥 했는데 막 지어진 밥 냄새가 맛있어서 그 유혹에 넘어가기도 했지만 요 매운양념국물에 뜨거운 밥 비벼서 먹음 별미인거 아시죠~?ㅋ
김말이도 당연히 국물에 퐁당퐁당~ 신전떡볶이 메뉴 고를때 김말이는 늘 필수주문템~~~
스팸마요컵밥은 밥이랑 토핑이랑 따로 포장되어서 배달되는데 동생이 내사랑 먹기 좋게 밥이랑 토핑이랑 비벼서 내사랑 밥그릇에 담아준~~
ㅋ 사진보니 절로 군침 고이네요~ㅋ 매운맛 땡길때 시켜먹음 딱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엽떡보다 신전이 더 나아요~ 엽떡도 맵지만 들어간 재료들이 맘에 안차는 편이라..^^;
가격표 보고 주문해도 되고 앱 이용하면 신전떡볶이 메뉴 가격 배달이 한큐에 이뤄져서 더 편해요~~ 조만간 또 시켜먹을듯~ 동생이랑 만나면 늘 분식 먹부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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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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