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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이라 강남역 주변 사람 정말 많다.
사람에 치여서 앞으로 나가기도 힘들고,
빨리갈 수도 없고 사람피해 가느라 가까운 강남역 파스타 집도 생각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 것 같더라구요.
바비레드 이름도 이쁜데,
들어가보면 왜 이름이 바비레드인지 알수 있어요.
입구 앞에는 샐러드에 파스타, 스테이크로 대중적인 음식들인데..
보기에도 푸짐해보이네요.
금요일이라 강남역 파스타 바비레드엔 사람들도 많은데,
1층과 지하의 형태로 2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1층엔 거의 공간이 다 차있더라는... 벽에는 빔으로 쏘는 영상중에서도
채플린의 영상이 흘러나온다. 일단 배고프니 주문부터 해야하는데..
샐러드, 스테이크, 파스타들이 있는데..
대부분은 고기위주가 많아서 가격대비 참 괜찮아 보이네요.^^ 일단 샐러드 하나로 살몬 샐러드 하나와레드크림 파스타,
레드 갈비 스튜로 골랐어요.
바비레드라더니, 메뉴에서도 레드라는 이름이 많이 들어가 있네요. 계싼대 옆에 있는 무한리필바엔
이쁜 솥에 밥이 담겨있는데 김과 함께 무한리필이 가능하더라구요.^^ 밥도 빨간 밥인데, "밥이레드" "바비레드"
왜 이름이 바비레드인지 말되네요.^^ 주문서엔 직접 메뉴를 연필로 선택하고
매운맛도 조절할 수 있는데.. 세트메뉴도 있었네요.
에이드까지 주문을 다 마치고 나면
이렇게 불빛나는 봉을 하나 가져다 주는데..
테이블위에 서있는데 알고보니 바닥에 자석이 붙어있더라구요.^^ SNS인증샷을 올리면 탄산음료 공짜에 서포터즈도 있나봐요.
생일 엔 전메뉴가 30%할인도 되고 혜택들이 많네요. 바비레드 위에 김가루 올려 밥도 가져다 놓고,
자몽에이드가 먼저 나왔네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아무리 수다를 떨어도 음식이 나오질 않았는데..
드디어 샐러드에 파스타 스튜까지 한번에 나왔네요.^^ 신선한 야채에 연어샐러드는 연어를 겹쳐서
중간에 꽃처럼 만들었네요.^^ 모양도 이쁜데 먹기는 좀 불편해도
연어는 역시 진리라는 거~ 샐러드 남김없이 다 먹고.. 레드 크림 파스타에는 뼈까지 들어간
갈비가 들어가 있는데.. 로제소스보다 좀 농도도 진하진 않지만,
무엇보다 매콤해서 따뜻할 때 먹으니까 맛나더라구요.^^ 레드 갈비 스튜는 펜네파스타에
치즈와 함께 역시나 갈비가 들어가 있는데..
고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겠더라구요.^^ 갈비 스튜지만 고기도 부드럽고,
펜테에 치즈로 소스는 보다 한국적인 낯익은 맛도 나는 것이 나름 괜찮네요.^^ 나오는 길에 보니 입구에 의자들도 있는데..
위에 다양한 지점의 바비레드가 나오고 있더라구요.
나름 이국적이고 분위기 좋네요. 강남역에서도 남녀노소 먹기 좋은 파스타, 샐러드
앞으로 방문할 의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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