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일운면 아점먹으러 찾아간 곳! 자킨토스 펜션 사장님한테 아침 먹을곳 어디 있냐 여쭤봤더니 일운면사무소 근처에 식당들이 있댄다 그래서 무작정와서 무작정 땡기는데 아무데로 들어간곳. 요 앞에 쌈밥집이랑 고민했음 ( 쌈밥집 갈걸..)
손님없을때 찍어본 내부
방으로 되어 있는
독립적인 공간도 있고
생선구이 정식 인당 12,000원 아무리 찾아도 거제도에는 맛집이 별로 없는듯 하다 (여기가 맛이 없었다는건 아니고.)
밑반찬으로 나온것들 모든 밑반찬들이 간이 참 심심하게 되어 있다 좋게 말해 깔끔하다고 하면 되겠다.
생선구이정식 2인에는 고등어, 갈치, 가자미, 볼락 이렇게 네종류의 생선이 나왔다.
거제도 생선구이 정식 예전에도 먹은적이 있는데 생선구이 나오는 비쥬얼 보고 여기와본적있는것 같아 싶었다. 블로그 찾아보니 2~3년전에 포스팅도 했었던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오고도 내가 몰랐던곳이라니.... 이왕이면 안가본곳을 가볼걸 아쉬웠다.
밥이랑 미역국도 나오고 그런데 미역국이 너무 조금씩 나오더라 그래도 맛있었다
먼저 살 잘 발라낸 갈치구이 살을 아주 잘 발라서 나 먼저 먹으라고 놓아줌.. 자상한 사람이 최고다
한입에 먹고 싶은 알찬 살점 !! 생선도 소금간이 많이 안되어 있는 편이라 아이들이랑 같이 오는 가족단위 손님들이 좋아할만 하다. 나는 생선구이는 좀 짭짤한게 좋은 타입이라 살이 얇은 가자미가 가장 맛있었고 그다음 갈치!! 볼락구이는 살점도 도톰하고 굉장히 부드럽다 그래도 생선구이는 숯불에 구워먹는 속초 생선구이 맛집이 더 내 스타일이다 여기는 밥먹기 좋음. 속초는 술한잔 하기 좋고
거제도 생선구이 전문점 우리들회식당 영업시간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확인하해야 하고 일찍 문닫는편이다 여행다녀보니 시골은 왠만하면 그렇긴 하더라.
맛
서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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