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브런치카페 테라스에 분위기좋은 원바잇(One Bite)

언제나 여유롭게 즐기는 브런치 정말 좋은데..

요즘은 정말 시간이 없어 저녁에나 즐기러 다녀온 홍대브런치카페 원바잇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이층집이라 멀리서 보기에도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1층만 봐도 워낙에 돌이 있는 잔디와 함께 테이블마다 씌워진 파라솔이 있어

요즘같은 장마철에 비가와도 운치있게 브런치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정원도

녹음이 어우러진 나무들과 함께 평화롭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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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보이는 창문도 안에서 밖을 봐도 좋을 듯한 통유리창 너머

조명이 더해지면 더 분위기 있을 홍대브런치카페 원바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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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먹으러 들어가 본 내부도 벽돌과 함께

조명이 더해져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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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온 장마철이 시작된 탓인지..

브런치 먹기좋은 곳이라 그런지 저녁에 간 원바잇은 한산하니

조용하게 즐기기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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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쪽 자리도 인기있지만 아늑한 안쪽의 자리까지

은근 생각보다 자리가 많은 원바잇인데..

점심에는 자리가 다 차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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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쪽 맞은 편에는 단체를 위한 바 공간같은 단체석 너머에

주방이 있는데, 모던하면서도 아주 깔끔하다.

달달한 디저트류도 꽤 다양한편..

가또 쇼콜라, 사과치즈케이크, 녹차케이크, 에스프레소 치즈 케이크에 커피한잔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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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재료 유지를 위해 브런치 판매가 조기마감이라는데,

조금만 늦었으면 브런치 못먹을 뻔 했다.

홍대브런치카페 원바잇 종류도 토스트에 브런치 플레이트와 오믈렛 등

정말 그 종류가 다양한데..

 

샌드위치와 버거, 샐러드, 파스타가 들어간 샐러드까지

이전에 갔을 때보다 메뉴가 더 많아진 것 같다. 

음료도 워낙에 다양해서 고민하다가

시원한 청포도 에이드에 여름 신메뉴로 보이는 블루베리 모히또로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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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천장도 참 높은데, 2층은 요리교실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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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에 놓여진 그릇부터 액자, 다양한 그릇들 또한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으면서도 인테리어로 보고 두기에도 근사하다.

1층에서 올려다 보던 2층의 테라스가 바로 여기인데..

조명이 더해질 수록 분위기는 더 좋아지는 것 같다.

블루베리 모히또와 청포도 에이드

못보던 에이드라 주문했는데 상큼하면서도 블루베리맛과 함께 달달하다.

청포도에이드는 청포도 자체의 달달하면서도 청량한 맛이 감도는

달달함도 상큼하고 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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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문한 브런치의 진동벨이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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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바잇 브런치 플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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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오믈렛에 구운 베이컨과 소세지, 구운 토마토와 감자 가니쉬에 샐러드까지...

색감만 봐도 균형잡힌 브런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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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오믈렛은 계란 그 자체로 다른 것이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닌 계란이 전부인데,

마치 카스테라를 먹는 듯 정말 부드러운 식감에
간이 되어 있어서 입에서 살살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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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하게 토스트로 나온 식빵같은 큼직한 빵은

수제 딸기잼과 함께 찍어먹어도 좋다.

데리야키 치킨 먹물 치아바타&포테이토

시간이 지나서 포테이토가 안되서 과일로 대체된 게 좀 아쉽긴 했지만..

큼직한 검은색 치아바타에 야채와 치즈, 양파절임

치킨이 어디있나 했는데 통자로 큼직하게 들어가 있다.

거기에 바젤페스토 소스를 더하고 빨간 토마토까지..

정말 하나만 먹음 배 불뚝 불러올 듯한데, 튼실한 치킨까지 들어가 있어서 좋았던

홍대브런치카페 원바잇 브런치 드실 분들은 여유있게 7시 전에 가셔서 즐기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