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에서 29800원 서울한우무한리필로 소개되면서,,
많은분들이 몰렸던 이곳~!!
(그당시 가게 이름은 지금처럼 세돌한우가 아니라.. 숙성한우무한리필 이라는 이름이었어요)

그 당시(지난 가을)에 첫방문 해서 39800원 으로 먹었었는데..
가격대를 믿을 수 없는 고퀄리티에 대만족 했던 곳이에요_
이후 함께하신 분은 겨울에도 가서 역시나 변함없는 퀄리티를 즐기고 왔구요~

그러다가.. 이분의 조름에 못이겨.. 이번에 또 다녀왔는데..
하아... 이젠 무한리필보다는 단품이나 세트로 드셔야할듯 싶네요 ^^;;

강동구 한우무한리필,,
명일동 세돌한우에서 즐겨보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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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명일동 세돌한우_

내부모습이에요_
작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같은 모습의 내부,,

메뉴 및 가격,, 참고하세요_
주문 받으시는 이모님이 세트메뉴로 추천을 해주시더라구요,,
세트는 에이뿔 등급(1+을 말하시는듯..)이라고 하시면서 말이에요 ㅎㅎ_
근데 단품이나 세트를 먹을거라면 여기까지 가지 않았겠죠~> <

무한리필은 2등급이라고,,
솔직히 말씀해주시긴 하더라구요 ㅋㅋ_
근데 저는 지난 가을에도 39800을 먹어봤던터라.. 이번에도 39800원 으로 선택했어요_!!
이 메뉴판은 그때와 똑같네요~
단지 그때는 1번 29800도 있었는데.. 그건 없어졌어요 > <

전체샷_
이제는 예전처럼 무한리필 주문시에는 육회는 서비스로 제공되지 않아요,,

이 명이나물 없었으면..
무한리필 고기 주문한거 못먹었을거에요 ㅠ
이유는.. 뒤에서....

차돌박이도 몇점 들어간 찌개도,,
서비스로 제공된답니다 ~

무한리필을 주문하든,, 세트를 주문하든..
일단 멀리서 보면 비쥬얼은 같아요 ㅋㅋ_
맨 위에 차돌박이 올려지는건 똑같거든요 ~

근데 아래쪽에 깔린 고기에서..
무한리필과 일반 주문의 고기 퀄리티가 차이난다는 사실_!!
차돌박이가 이번엔 얼어있어서 좀 그랬는데..
자세히 보니 예전에는 주문하면 안에서 바로바로 고기 손질해서 가져다 주셨는데..
지금은 미리 손질해서 보관중인 고기를 이모님이 중량만 달아서 담아주시더라구요~> <
차돌박이는 냉동을 안하면 미리 썰어 보관할수가 없죠... 큭_

차돌박이 먼저,, 불판위로 ~
대도식당 같은 팬으로된 불판이에요 ㅋㅋ_
요게 단점은 기름이 안빠진다는 건데..
지난번 방문시에는 기름이 엄청 고여서 계속 닦아내느라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기름이 거의 나오지 않았어요..'ㅁ'..

그나마 차돌박이는 그래도 다른 부위에 비해 자체기름기가 좀 있는편이라서,,
달라붙지 않고 구워지더라구요 ~

개인적으로 이날 먹은 고기중에서는,,
그나마 차돌박이가 제일 양호한 수준이었어요_
무한리필이 아닌 세트로 주문해도 차돌박이는 같은걸로 나가니까요.....ㅋㅋ_
그래도 냉동한번 거치다 보니.. 아무래도 다른데보다는 좀..

이어서,,
부채살과.. 이것저것 다른부위도 올려보아요_

전에는 없던 작은 돌판이 옆에 생겨서,,
구워진 고기 올려두기에는 좋더라구요 ~

2등급.. 당연히 등급 떨어지기에,,  마블링 안좋으면 질기다는걸 예상은 했지만..
작년이랑 차이가 많이나네요 ^^;;
그때는 사장님 특유의 비법으로 숙성을 잘 시켜서인지.. 부드러운 부위도 많았거든요 ~> <
지금은 그런 비법의 숙성없이 나오는듯? ㅋㅋ_
심지어 기름도 안나오다 보니.. 불판에 자꾸 들러붙어요..
그래서 이모님이 차돌이랑 같이 구워야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그래도 붙기는 마찬가지..ㅋㅋ)

질긴건 둘째치고..
이 부위는 하나 먹고는.. 양고기 먹는줄 알았어요...ㅡㅡ;
무슨 냄새가.....이리도..심하게....ㄷㄷ_
배탈나는건 아닌지 심히 걱정하며 결국 뱉아냈네요..ㅠ
이후로 명이나물은.. 필수로 같이 먹을 수 밖에 없더라구요..

이래서 이모님이 세트를 권하셨구나,,
깨닫게 되었다죠 ㅠㅠ_

고기 상태를 보고는 앞으로는 일부러 찾아올일 없겠다 싶었는데..
그래도 무한리필 시켰는데 여기서 끝내긴 그래서.. > <
리필 부탁드려보니 처음과 똑같이 가져다주셨어요.....!!

차돌박이를 제외한 아래쪽에 깔린 고기들은,,
그래도 처음보다는 나아보이네요..ㅎㅎ_

아까 그 부위만큼 냄새나는 고기는 다행히도 없었지만,,
이돈내고 이런 퀄리티 먹으려고 일부러 찾아간건 아니기에_
(이럴줄 알았으면 차라리 근처에서 삼겹살이나 먹었으면 만족도가 더 높았을듯 싶어요..)

명일동 세돌한우의,,
한우무한리필이었습니다~! > <"

주소 : 서울 강동구 고덕로38길 39
전화번호 : 02-6397-3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