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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양지 맛집 단호박 갈비찜 정마루호박꽃 주말이라 좀 덥긴해도 날씨도 화창해서 용인 양지에 있는 와우정사로 나들이 가는 길~ 언제봐도 커다란 불상의 두상이 멀리서 보이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누워계신 부처님에 가족과도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인데.. 
점심이라 인근 맛집 찾아 방문한 곳이 정마루호박꽃 
푸짐한 단호박을 주재로한 용인 갈비찜으로도 소문한 곳이라는데.. 2007년부터 지금까지 20년이나 된 곳이라 하니 맛은 보장될 것 같다. 
높은 건물만큼이나 2층으로 된 공간에 1층도 홀과 함께 좌식의 공간으로 되어 있어 단체손님들이 식사중이다. 인근 처인구에서나 양지리조트 맛집으로 많이들 찾아오신다고.. 식사하고 있는 중에도 예약손님들이 2층으로 올라가신다. 
고민하고 주문한 메뉴는 달콤한 단호박과 어울릴 듯해서 매운맛도 좋을 것 같아 단호박 매운갈비찜으로 주문~! 
단호박요리 전문점이라 노~란 단호박죽이 먼저 나온다. 
단호박전과 함께 단호박 샐러드 에피타이저는 모두 단호박인데^^ 차가운 샐러드는 샐러드대로 달콤하고, 따스한 단호박전도 담백하면서도 단호박맛이 많이 난다. 
반찬은은 열무김치와 나물들 
고추와 양파장아찌도 나오고..
 시장기를 덜어줄 잡채도 바로 무쳐나온 듯~ 양도 넉넉하게 나온다. 
동치미는 항아리에 시원하게 담겨나와 언제든 먹기 좋게 나오는데..
 단호박 요리라 시간이 많이 걸릴 줄 알았는데, 얼마지나지 않아서 나온 용인 양지 맛집의 단호박 매운 갈비찜 밑반찬에 샐러드와 잡채까지 아주 푸짐하다. 단호박 매운갈비찜 단호박과 함께 푸짐하게 담겨나온다. 정말 비주얼만봐도 넉넉하고 푸짐한 양에 절로 감탄이~ ㅎ
 매콤한 맛에 갈비찜 한입 먹어보니, 좀 맵기도 한데 매운맛은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서 먹다보면 어느정도 매운맛은 감소되는 그런 정도의 매운맛이다. 
그럴땐 이렇게 밑에 있는 노란 단호박을 먹어주면 매운맛도 덜하고, 별도로 들어간 단호박 한입도 좋고.. 그래도 맵다면 매운 갈비찜 먹을 때마다 단호박과 함께 먹어주면 단호박의 담백하면서도 순한 맛이 매운맛을 잡아준다.
푸짐한 갈비찜 밑에는 찰밥도 들어가 있다니.. 매콤한 용인 갈비찜에 단호박과 찰밥 올려 한입 먹어도 굿~! 
노란 단호박 수제비 동치미가 담겨나왔던 항아리에 담겨나오는데.. 여기에도 노~란 단호박 수제비가 보기에도 이쁘고 먹을 수록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보기와 다르게, 청양고추 썰어놓은 듯한 칼칼한 국물에 단호박 수제비 마무리로 굿~! 
직접 담근듯한 매실차가 후식으로 나온다. 소화도 되고, 매운맛도 매실로 진정되는 듯~
TV맛집에도 소개되고, 용인특색음식 선발대회 최우수상 했다는데.. 고기를 먹어도 단호박과 조화있는 맛으로 처인구 용인 양지 맛집이라 할만한 정마루호박꽃 주차하기도 편하고 여유로운 공간에 가족들과 함께 어르신 생일 가족행사로도 단체손님이 많은 듯한데.. 다음번엔 시댁 어르신분들 모시고 나들이겸 다시 가봐야겠다. 가족나들이나 모임행사 있을때도 방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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