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주여행에서 뱅기 타고 제주에 내리자마자 슝슝 달려 배타고 들어갔던 udo~~ 들어가자마자 배고프다고 인어공주이야기 조각상이 바로 앞에 있는 우도맛집부터 접수해줬지요~~ㅋ 바다냄새도 실컷~~ 맡아주구요~~ 제주는 어째 갈때마다 늘 다른 모습인지..ㅋ 쨍한날은 쨍한날대로 흐린날은 흐린날대로.. 그래서 자꾸 가게 되나봐요~
우도맛집 설빙면은 배에서 내려 차 타고 조금만 달려주면 나와요~ 인어공주촬영지 앞이라 인어공주 조각상이 있는 곳을 찾으면 되요~ 찾기 쉽습니다~ 뭐 내비게이션도 있고~ㅋ
나름 아담한 사이즈~ 한쪽엔 좌식테이블도 있구요~ 데이트 온 커플들도 있고 가족끼리 놀러온 손님들도 있고~
매장이름이 우도설빙면이라 면요리전문점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ㅋ 흑돼지해물볶음이 메인메뉴~~ 그리고 지금은 추우니까 시원한 면요리 대신 흑돼지해물볶음이랑 뿔소라전복뚝배기 시켜 먹기로 했어요~
보글보글 끓어오르면서 등장한 뿔소라전복뚝배기 큼직한 뿔소라가 통째로 들어가 있으니까 바다에서 해물 떠온 기분~ㅋ 소라 속살이 완전 실하게 가득 차 있어서 먹어줄 맛이 나더라구요~
맛
파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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